영화 보이 비하인드 도어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Boy Behind the Door 2020)

 

▣ 영화 보이 비하인드 도어 줄거리

 

영원한 친구를 약속한 12살 소년 바비와 케빈은 숲 속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트렁크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바비는 집 밖으로 달아나지만,

 

"도와 달라"는 케빈의 외침 소리에 친구를 돕기 위해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간다.

 

 

중년의 남성 크립이 납치범에게 돈을 지급하고

 

2시간이 맞춰진 타이머를 받은 뒤 케빈이 묶여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

 

 

케빈을 찾던 바비는 크립에게 발각되고 

 

바비는 쫓아오던 크립을 의도치 않게 죽이게 된다.

 

 

케빈을 풀어줄 열쇠를 찾아 집을 뒤지던 바비는

 

트렁크에서 피 묻은 아이들의 옷과 전화기를 발견한다.

 

 

다이얼식 전화기를 이용해 911에 전화한 바비는 

 

석유 굴착장 부근 집에 친구와 함께 납치되어 있다고 신고한다.

 

 

하지만 타이머 알람이 울리고 납치범이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크립의 시체를 숨기고 숨어 있던 바비는 

 

납치범의 금고에 있는 현금 다발과 소년들의 나체 사진을 보게 된다.

 

 

부엌칼로 케빈이 잡혀 있는 방을 열려던 바비는 상처를 입고 

 

 

 

방문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납치범은 바비가 트렁크에서 탈출했음을 알게 되는데...

 

 

▣ 보이 비하인드 도어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보이 비하인드 도어는 <더 진(2021)>을 연출한 데이비드 차보니어와 저스틴 파웰 감독의 공동 작품이다.

 

 

<워터맨을 찾아서(2020)>의 로니 채비스가 바비를,

 

<더 진(2021)>의 에즈라 듀이가 케빈을,

 

<틴 러스트(2014)>의 크리스틴 바우어가 납치범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Boy Behind the Door는 '문 뒤의 소년'으로 직역된다.

 

 

 

바비는 납치범과 더러운 욕망의 어른을 피해

 

문 뒤에 숨어서 친구 케빈을 구하기 위한 기회를 엿본다.

 

 

▣ 영화 보이 비하인드 도어 결말과 후기, 정보

 

얼마 후 납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납치범의 집에 도착한다.

 

 

버튼이라고 이름을 밝힌 납치범은 신분증을 가지러 집 안으로 들어간 뒤 나타나지 않는다.

 

 

확인을 위해 집 안으로 들어간 경찰은 납치범의 도끼에 찔러 사망한다.

 

경찰의 총까지 뺏은 납치범은 도망가는 바비를 쫓는다.

 

 

숨어 있던 바비는 납치범에게 수갑을 채우고 케빈의 방 열쇠를 빼앗는 데 성공한다.

 

 

바비는 케빈과 함께 방을 탈출하지만 

 

케빈의 목에 채워진 전기 충격기로 인해 집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충격기를 자를 가위를 가지러 가던 바비가 쓰러지자

 

케빈은 죽을힘을 다해 바비에게 다가간다.

 

 

케빈은 바비를 격려하며 경찰차 안에 숨어서 구조를 요청한다.

 

한편 수갑을 푼 납치범은 두 소년을 추격해 도끼로 내리찍으려 한다.

 

 

그때 경찰이 총으로 납치범을 쏘고 바비와 케빈을 무사히 구한다.

 

 

 

그 후 바비와 케빈이 꿈꾸던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함께 하며 영화는 끝난다.

 

 

바비와 케빈의 순수한 우정과

어른들의 더러운 욕망이 대비되는

영화 보이 비하인드 도어는

 

예산 대비 가성비는 

나쁘지 않지만,

 

영화관에서 보라고 추천하기는

많은 의문이 드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