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불(Bulbbul, 2020) 줄거리 후기 결말

 

▣ 영화 불불 줄거리

 

1881년 인도 벵골 프레지던시

어린 여자 아이 불불은 귀한 왕족 가문에 팔리듯이 시집간다.

 

 

불불은 나이 많은 인드라닐의 어린 신부가 되지만, 처음 본 순간부터 자신의 또래인 인드라닐의 막내 동생 사티아를 사랑하게 된다.  

 

불불과 사티아가 이루지 못한 현실의 사랑에 힘들어하며 함께 이야기를 쓰면서 그 속에서 정신적인 부부의 사랑을 나누던 어느 날,

 

 

인드라닐을 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인드라닐의 동생 마헨드라와 결혼한 비노디니는, 인드라닐에게 불불과 사티아의 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야기한다.

 

그 사실을 알고 질투심에 미쳐버린 인드라닐은, 사티아를 급히 캘커타로 유학 보내 버린 후 불불을 잔인하게 폭행하는데...

 

사티아와 불불

▣ 영화 불불 감독 및 출연 배우

 

영화 불불은 인도 영화 <바츠나 애 하시노(2008)>, <삐야르 임파서블(2010)> 등의 시나리오를 쓴 안비타 두트의 감독 데뷔작이다.

 

<Poster Boys(2017)>의 트립티 딤리가 불불을,

<Laila Majnu(2018)>의 아비나쉬 티와리가 사티아를,

<한밤의 아이들(2012)>의 라울 보스가 인드라닐을 연기한다.

 

어린 신부 불불과 나이 많은 신랑 인드라닐

 

▣ 영화 불불 후기와 결말, 스포

 

영화 제목이자

여주인공의 이름인 <bulbbul>

아무것도 모른 채 팔려와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괴로워하다

 

오래전 사티아의 이야기대로

숲 속 나무 위 마녀처럼 지내다

한 많은 삶을 마감한다.

 

 

영화 불불(Bulbbul)은

배경음악과 영상의 색감

그리고 인물이 표현하는

사랑과 질투심 등의 감정이

예쁘고 감성적이다.

 

매력적인 불불

 

그리고 어릴 적 불불은 너무 귀엽고

성장한 불불의 미소는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알라딘(2019)>의 여주인공인 나오미 스콧을

떠오르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