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박스(Black Box, 2020) 블랙 박스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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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박스(Black Box, 2020) 블랙 박스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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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0. 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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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 텍사스 크로니클' 신문사의 수석 사진작가 놀런 라이트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랑하는 아내 레이철을 잃고 심각한 두개골 손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놀런은 3일 뒤 기적처럼 깨어나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아내 레이철, 딸 에이바, 놀런 라이트

 

'파커 힐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 에이바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는 놀런은

 

직장을 구하려 하지만 어느 신문사에서도 그를 받아 주지 않는다.

 

놀런과 '서던 텍사스 크로니클' 신문사 편집장 캐시

 

놀런은 친구인 의사 게리를 통해 신경과 의사 릴리언 브룩스 박사를 만난다

 

친구인 의사 게리

 

릴리언은 기억 회복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놀런에게 최면을 걸지만

 

에이바

 

최면 속에서 악몽에 등장하는 존재를 본 놀런은 치료를 중단한다.

 

에이비와 놀런

 

그 후 학교에서 에이바 데려오는 걸 또다시 잊은 놀런은

 

이런 일이 한번 더 발생하면 아동 복지국에 연락하겠다는 경고를 받는다.

 

에이바

 

반드시 기억을 회복해야 하는 놀런은 릴리언 박사를 다시 찾아간다.

 

릴리언 브룩스 박사와 놀런 라이트

 

놀런은 뇌파를 통해 기억을 추출하고 가상 경험을 하게 하는 장치인 '블랙박스'를 착용하고

 

최면을 통해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간다.

 

블랙박스를 쓴 놀런

 

놀런은 자신의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에 있지만 사람들의 얼굴이 흐릿해서 알아보지 못한다.

 

흐릿한 얼굴들

 

그 후 두 번째 최면에서, 놀런은 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아파트에서

 

어떤 여인과 그리고 어린 딸과 함께 있는 자신을 바라본다.

 

놀런에게 블랙박스를 씌우는 릴리언 박사

 

그 장면이 너무나 생생한 놀런은 가상 기억에서 보았던 아파트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 아파트에서 자신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죽는 장면을 기억하게 되는데...

 

놀런 라이트

 

영화 블랙박스는 엠마누엘 오세이-쿠푸르 감독 작품이다.

 

릴리언의 아들 토마스

 

<와인을 딸 시간(2020)>의 마무두 애시가 놀런 라이트를,

<크리드(2015)>의 필리샤 라샤드가 릴리안 브룩스 박사를 연기한다.

 

뇌사 상태 환자를 치료하는 릴리언 브룩스 박사

 

영화 제목 <black box>는 '(비행이나 항적의) 기록장치'를 뜻한다.

 

신경과 의사인 릴리언 브룩스 박사는

놀런의 기억을 회복시키기 위해

잠재의식의 뇌파에서 추출된 기억으로

가상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헤드셋 '블랙박스'를 이용한다.

 

놀런과 릴리언

 

하지만 릴리언의 진짜 목적은

죽어가는 아들 토마스의 의식을 저장한 데이터를

뇌사상태에 빠진 놀런에게 이식한 뒤 토마스를 다시 살려 내는 것이다.

 

토마스의 가족 아내 미란다, 딸 애슐리

 

영화 블랙박스는

<겟아웃(2017)>, <트루스 오어 데어(2018)>등의 제작에 참여한

유명한 프로듀서 제이슨 블룸이 기획에 참여했다.

 

 

영화 블랙 박스는

최면과 의식의 이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잘 짜인 스토리와 신선한 반전 등으로

끝까지 몰입하며 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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