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해촉룡(Guardian of the Palac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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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해촉룡(Guardian of the Palac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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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8. 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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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와 구월은 사막 오지의 평화로운 작은 마을 흑수진에서 사람들을 치료하며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흑수객잔의 사람들이 쓰러지기 시작한다.

 

천애는 이것이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 없는 흑수국의 고서에 기록된 역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궁전의 수호자

 

그때 전투에서 패전한 뒤 흑수진까지 밀려난 풍패천 대장이, 군사들을 이끌고 천애를 찾아온다.

 

그리고 모래 속으로 사라진 흑수국에 가서 역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금월보석을 가지고 오라고 천애를 협박한다.

 

 

풍패천에게 인질로 잡힌 스승과 역병에 걸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천애는, 풍대장은 같이 갈 수 없다는 조건을 달고 오래전 스승, 장풍형, 스승의 딸 구월과 함께 갔었던 흑수국으로 갈 것을 약속한다.

 

천애, 스승의 딸 구월, 장풍, 스승

 

천애는 구월, 풍패천의 부관인 장청, 풍대천의 큰 딸 무념 등과 함께 사막의 도둑과 회오리바람 등의 역경을 뚫고 모래 속으로 사라진 흑수국으로 향하는데...

 

흑수국을 찾아가는 천애 일행

 

영화 사해촉룡은 웨이 유하이 감독 작품이다.

 

<미스터리 도굴단: 사라진 보물(2018)>의 팽우사가 천애를 연기한다.

 

흑수국 궁전의 비밀 화원

 

영어 제목 <guardian of the palace>는 '궁전의 수호자'를 뜻한다.

 

도로가 금으로 포장된

아름답고 웅장한 나라 흑수국이

모래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머리가 두 개인 거대한 뱀이

지하 궁전 속에 있는 금월보석을 지킨다.

 

흑수국의 후손 교교와 머리가 둘 다린 뱀

 

영화 <사해촉룡>은

막강한 힘이 있는 금월보석을 가질 욕심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병에 걸리게 하는 를 범하고

결국 허망하게 죽어가는 풍패천을 통해,

 

모래 속 흑수국의 궁전

 

인간의 잘못된 욕망이

가져올 결과를 보여주는 교훈은 주지만,

그 외에는 내용의 개연성도

특수효과도 모두 기대 이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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