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섹스 스캔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Girls To Buy 2021

 

▣ 영화 섹스 스캔들 (Girls To Buy) 줄거리

 

에미는 가판대에서 일하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가난한 폴란드 소녀다.

 

 

2000년, 슈체친에서 열리는 미스 스프링 선발대회에 참석한 에미는

 

99년 미인대회 우승자인 마리안나와 그녀의 엄마 도로타를 만나게 된다.

 

 

포주인 도로타는 매력적인 에미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매춘을 제안한다.

 

에미는 동영상을 찍는 디미트리를 포함해 유명 연예인, 정치인 등과 성관계를 맺는다.

 

 

에미는 번 돈으로 엄마에게 신문 가판대를 선물하지만

 

그녀가 하는 일을 알게 된 엄마는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간다.

 

 

아랍 왕족인 산티노의 파티를 준비하는 잘생긴 남자 샘과 일하게 된 에미는

 

프랑스 쿠쉐벨에서 열리는 산티노의 파티에 데려갈 멋진 여자들을 모집한다.

 

 

그 후 에미는 규칙을 어기고 산티노에게 접근한 도로타와 헤어진 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할 50명의 에스코트를 준비한다.

 

 

칸으로 온 바르테크가 에미를 만나 키스를 나누고 그 장면을 보던 샘은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그날 밤, 호텔에 도둑이 들어 현금과 소지품을 훔쳐가고 에미에게 버림받은 카밀라는 자살하는데...

 

 

▣ 섹스 스캔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섹스 스캔들은 <여성의 날 2012>을 연출한 폴란드 출신 마리아 사돕스카 감독의 작품이다.

 

 

<내 친구들은 모두 죽었다 2020>의 파올리나 갈라즈카가 에미를,

 

<유마 2012>의 카타르지나 피구라가 도로타를,

 

<인어와 함께 춤을 2015>의 카타지나 사주크가 마리안나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Girls To Buy는 '매수된 소녀들'로 직역된다.

 

 

 

섹스 스캔들은 에미와 마리안느 등 여성의 관점에서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고급 에스코트의 세계를 보여준다.

 

 

▣ 섹스 스캔들 결말과 후기, 정보 

 

에미는 강간하려는 바히르를 술병으로 때려 상처를 입힌다.

 

그리고 샘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지만 호텔에서 현금을 훔친 사람이 샘이라는 사실을 알고 떠난다.

 

 

에스코트 사업을 정리한 에미는 바르테크와 결혼해 딸을 출산하고 카밀라로 이름 짓는다.

 

2010년 에미를 찾아온 샘은 두바이 파티 준비를 제안하지만 에미는 단호히 거절한다.

 

 

드미트리가 찍은 섹스 동영상이 에미 가족에게 배달되고 

 

바르테크는 아무 말도 없이 딸 카밀라를 데리고 사라진다.

 

 

에미는 돈을 벌어 딸을 찾기 위해 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에미는 도로타, 마리안나 등과 함께 파티가 열리는 두바이 부근의 사우디 궁전으로 향한다.

 

 

하지만 섹스 동영상을 집으로 배달한 사람이 샘이고

 

산티노 대신 왕자가 된 바히르가 복수하기 위해 에미를 끌어들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에미는 궁전에서 탈출하지만 얼마 후 바히르 일행에게 사로잡힌다.

 

바히르는 자신의 얼굴에 흉터를 남긴 에미를 모욕하고 강간한다.

 

 

그 후 딸 카밀라를 보러 간 에미는 잠복해 있던 경찰에게 체포된다.

 

 

에미는 면회 온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린다.

 

 

 

2011년 출소한 에미가 엄마가 남긴 가판대에서 일하면서 영화 섹스 스캔들은 끝난다.

 

 

'두바이 스캔들' 실화를 다룬

영화 섹스 스캔들(Girls To Buy)은

 

폴란드 쇼 비즈니스의 위선을 폭로하고

처벌되지 않는 스캔들의 한쪽 당사자

-돈 많고 유력한 남성 정치인, 성직자 등-

와 그런 사회를 고발하는 폴란드 에로틱 드리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