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천녀유혼: 인과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 Fairy Tale 2020

 

▣ 영화 신천녀유혼: 인과연 (A Fairy Tale) 줄거리

 

인간과 영혼의 전쟁으로 삼계는 혼란에 빠지고 

 

진양명은 연인 봉석의 도움으로 전쟁의 원흉 흑산을 봉인하고 평화를 되찾는다.

 

 

800년 후, 진양명은 서생 영채신으로 환생하고

 

모모는 흑산의 재림을 위해 영채신이 가진 '태현경'을 노린다.

 

 

모모는 800년간 수행한 오색석을 봉석의 모습을 한 섭소천으로 소생시켜 난약사로 보낸다.

 

 

아름다운 섭소천은 영채신을 유혹해 죽이려 하지만,

 

채신의 제자인 요괴 사냥꾼 연적하가 소천을 막는다.

 

 

약령을 쫓는 자소문의 전사 협비우에게 상처를 입은 소천이 다시 나타나고

 

채신은 소천을 살리기 위해 그녀를 품에 안고 하룻밤을 보낸다.

 

 

그 후 피가 빨린 채 죽은 아이들의 시신이 발견되고 

 

채신은 소천이 악령임을 알게 되지만 그녀가 도망가도록 도와준다.

 

 

진심을 가진 착한 영채신에게 마음을 뺏긴 소천은 

 

채신에게 난약사를 떠나라고 경고한 후 동생 아함과 함께 사라지는데...

 

 

▣ 신천녀유혼 인과연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신천녀유혼 인과연은 <신천녀유혼 2: 중천선연기 2021>를 연출한 왕총 감독의 작품이다.

 

 

<기문둔갑2, 2020>의 팽우사가 영채신을,

 

<풍기낙양 음양계 2022>의 남생이 섭소천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천녀선록(倩女仙緣)은 '아름다운 소녀 신선의 인연'으로,

 

영어 제목 A Fairy Tale은 '동화 이야기'로 풀이된다.

 

 

신천녀유혼 인과연의 원작인 청나라 포송령의 <요재지이> 중 섭소천은

 

1987년 정소동 감독, 왕조현 장국영 주연의 <천녀유혼>으로 개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 신천녀유혼 인과 연 결말과 후기, 정보

 

서로를 간절히 사랑하는 채신과 소천은 사랑을 나누고

 

분노한 뱀의 악령 모모는 소천을 잡아 수중 감옥에 가둔다.

 

 

아함은 창란계곡 아래 뱀의 동굴에 묻혀 있는 오색석을 찾으면 소천을 구할 수 있다고 채신에게 알린다.

 

 

채신은 협비우와 함께 목숨을 걸고 뱀의 동굴로 향한다.

 

그리고 태현경의 힘으로 오색석을 찾아 소천과 다시 재회한다.

 

 

소천을 구하려던 아함이 뱀의 악령에게 희생된 후,

 

협비우와 연적하는 힘을 합쳐 모모를 소멸시킨다.

 

 

하지만 흑산이 태현경의 봉인을 깨고 협비우의 몸으로 부활하고

 

채신과 소천 그리고 연적하는 위기에 처한다.

 

채신은 태현경의 힘으로 흑산을 다시 잠재우고,

 

 

또 다른 세상에서 과거에 급제한 모습으로 눈을 뜨며 신천녀유혼 인과 연은 끝난다.

 

 

신천녀유혼 인과연(A Fairy Tale)은

천녀유혼의 애끓는 사랑을

온전히 담아내지는 못한

가벼운 킬링 타임용 판타지 무협 로맨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