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없는 추격자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ark Impulse 2021

 

▣ 영화 소리없는 추격자 (Dark Impulse) 줄거리

 

정의를 추구하는 수사 판사로 임명된 에바는 

 

젊은 클럽 댄서 리우바의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사건 현장에서 목격된 자동차의 소유자인 페냐가 체포된다.

 

사건 당일 페냐가 집에 머물렀다는 아내 베르타의 진술과 

 

차량이 도난되었다는 변호사 이냐키의 항변이 제출된다.

 

 

하지만 에바는 증거 인멸을 방지하기 위해 보석금 석방 없이 페냐를 구금한다.

 

부패하고 부유한 사업가 페냐는 변호사에게 에바의 약점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그 후 협박을 받은 증인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을 번복하고

 

에바는 어두운 운동장에서 지켜보는 낯선 남자의 시선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리우바의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매력적인 호스트 로코가 에바에게 나타난다.

 

 

에바는 로코와 페냐의 대질 심문을 시작하고 

 

로코를 모른다고 부인하던 페냐가 로코를 폭행한다.

 

 

에바는 업무 방해를 이유로 페냐의 면회를 금지하고 독방에 수감한다.

 

상관 카멜로 판사는 남창인 로코의 증언을 무시하고 에바에게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는데...

 

 

▣ 소리없는 추격자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소리없는 추격자는 <인비저블스 2007>를 연출한 스페인 출신 마리아노 바로소 감독의 작품이다.

 

 

<뮤즈 2017>의 레오노르 와틀링이 에바를,

 

<스콜피온 인 러브 2013>의 미구엘 앙겔 실베스트르가 로코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다크 임펄스(Dark Impulse)는 '어둠의 충동'을 의미한다.

 

 

 

정의로운 수사 판사 에바는 매력적인 호스트 로코와 충동적으로 사랑을 나눈 후,

 

부패한 사업가 페냐가 파놓은 어둠의 덫에 걸렸음을 알게 된다.

 

 

▣ 소리없는 추격자 결말과 후기, 정보

 

누군가에게 추적당하고 있다며 에바를 불러낸 로코는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그 모든 장면을 몰래 녹화한다.

 

 

그 후 베르타가 사건 당일 페냐가 집에 없었으며

 

피 묻은 옷을 태우는 장면을 보았다고 에바에게 말한다.

 

 

에바는 베르타에게 증언을 부탁하고 베르타와 그녀의 아들을 아무도 모르는 호텔에서 보호한다.

 

 

한편 녹화 영상을 이냐키에게 넘기고 돈을 받은 로코는

 

에바를 미행해 베르타가 숨어 있던 호텔을 알아낸다.

 

 

재판 당일, 호텔에서 베르타의 시신이 발견되고 페냐는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된다.

 

 

증인 피살과 로코와의 동영상 등으로 직무가 정지된 에바가 

 

아버지의 권총으로 로코에게 정의를 실현하며 영화 소리 없는 추격자는 끝난다.

 

 

※ 스페인에는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와 별도로 수사 판사가 존재한다.

 

 

 

수사 판사는 경찰을 지휘해 증거를 수집하고 

 

압수수색과 구금 명령을 내리며 기소 여부까지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소리없는 추격자(Dark Impulse)는

2011년 제작된 작품이라

영상 화질이 흐린 것을 제외하면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반전과 카타르시스 그리고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가 인상적인 스페인 에로틱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