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킨 (Skin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제이미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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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킨 (Skin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제이미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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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8.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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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킨 줄거리

 

브라이언은 엄마가 죽은 뒤,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아버지를 피해 가출한다.

 

 

그 후 브라이언은 프레드와 섀린의 도움을 받으며 자란다.

 

프레드는 극단적 인종주의자들이 결성한 단체 '빈랜더스' 소셜클럽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다.

 

 

브라이언은 자신을 돌봐주는 프레드와 섀린을 부모로 생각하며 고마워한다.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극단적 인종 차별과 폭력을 행사하는 스킨헤드족이 된 브라이언은,

 

 

어느 날, 혼자서 세 명의 딸을 키우던 줄리와 그녀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삶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 영화 스킨 감독 및 배우

 

영화 스킨은 기 나티브 감독의 작품이다.

 

 

<노아의 홍수(2010)>로 2011년 데살로니카 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을 수상한 기 나티브는, 이 영화로 2018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설국열차(2013)>에서 에드가 역의 제이미 벨이 브라이언을 연기한다.

 

 

영화 스킨은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초청받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극단적 인종주의자였던 사람이

새 삶을 살게 된 실제 사건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 영화 스킨 후기와 결말, 스포

 

 

영화 제목 Skin은

극단적인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 차별적 사상으로 무장하고 

두피가 드러날 정도로 머리를 짧게 깎고 다니는

스킨헤드(SkinHead)족을 말한다.

 

 

극단적 증오를 표현하는 수많은 문신을 한 브라이언이

엄청난 고통을 참으면서 피부(Skin)의 문신들을 제거하는 과정은

단순히 문신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서

백인 우월주의에서 행한 잔인한 폭력의 삶을 반성하고 변화 하는 것을 표현한다.

 

 

영화 스킨 속 제이미 벨의

극단적이고 열정적인 삶에 대한 연기가 인상적이다.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의해 잘못된 길을 걷고

그 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싸우는 용기와

사랑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투쟁,

그리고 한 번 잘못 들어선 길에서 돌이키는 것의 어려움을 강렬하게 표현한다.

 

 

영화 마지막

모든 문신을 제거하고 집으로 돌아온 브라이언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은 줄리와 말없이 서로 바라보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분노는 피를 부르고

그 피는 또 분노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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