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버턴 포위 작전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Silverton Siege 2022 넷플릭스

 

▣ 영화 실버턴 포위 작전 (Silverton Siege) 줄거리

 

백인과 유색 인종의 차별이 당연시되던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 치하의 1980년,

 

민족 해방 운동을 펼치는 국가의 창(MK) 소속 캘빈 쿠말로는 

 

음발리 테라, 알도 에라스무스, 마세고와 함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로 잠입한다.

 

 

실버턴의 로이발 발전소 파괴에 성공한 쿠말로는 

 

방위군의 석유 공급원을 차단하기 위해 시호스 원유 저장고를 파괴시키려 한다.

 

 

사전 정보를 입수한 랑에르만 반장은 캘빈 일당을 체포하기 위해 시호스 부근에서 잠복한다.

 

 

랑에르만에게 쫓기던 중 마세고가 사망하고,

 

캘빈은 테라, 알도와 함께 추격을 피해 폴크스카스 은행을 점거한다.

 

 

은행 책임자 크리스틴, 손님으로 방문한 미국인 워싱턴 등을 인질로 잡은 캘빈은

 

은행을 포위하고 있는 랑에르만 반장에게 헬리콥터를 대기시키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헬기가 함정임을 깨달은 캘빈은 조종사 세차바를 납치해 은행으로 다시 돌아간다.

 

 

 

얼마 후 백인 우월주의자 준장이 나타나 저격수를 배치하고 포위 작전을 지휘한다.

 

 

법무부장관의 딸로 밝혀진 크리스틴을 구출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캘빈은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의 지도자인 넬슨 만델라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데...

 

 

▣ 실버턴 포위 작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넷플릭스 영화 실버턴 포위 작전은 <칼루시 이야기 2016>를 연출한 만들라 두베 감독의 작품이다.

 

 

<아만들라 2022>의 타보 라메치가 캘빈 쿠말로를,

 

<오두 토머스 2013>의 아놀드 보슬루가 요한 랑에르만을,

 

드라마 <영혼! 2021>의 노콜로 들라미니가 음발리 테라를,

 

<피엘라스 차일드 2019>의 테판 에라스무스가 알도 에라스무스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실버턴 시즈(Silverton Siege)는 '실버턴 포위 작전'으로 풀이된다.

 

 

 

실제 1990년 석방된 넬슨 만델라는 1994년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그리고 마침내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아파르트헤이트의 완전 폐지를 선언한다.

 

 

▣ 넷플릭스 실버턴 포위 작전 결말과 후기, 정보

 

알도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세차바를 칼로 살해한다.

 

 

그 후 만델라의 석방을 확인하는 총리의 성명서가 도착하고

 

랑에르만은 인질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은행 안으로 들어온다.

 

 

랑에르만은 크리스틴에게 은행에서 나가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테라는 정보원으로 드러난 알도에게 총을 발사한다.

 

 

흑인 유모를 통해 그들의 아픔을 알고 있던 크리스틴은

 

캘빈을 돕는 과정에서 준장이 배치한 저격수에게 사살당한다.

 

 

총리의 허가를 받은 준장은 특수기동대를 투입해 진압을 계획한다.

 

평화적 해결을 원하는 랑에르만은 이 사실을 캘빈에게 알린다.

 

 

모든 인질을 은행 밖으로 내보낸 캘빈과 테라가

 

SWAT팀을 상대로 죽음을 각오한 싸움을 펼치며 실버턴 포위 작전은 끝난다.

 

 

 

남아공의 실화에 기반한 

실버턴 포위 작전(Silverton Siege)은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

남아공의 역사와

자유의 대가를 담은 스토리 등

한 번쯤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