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씨피버 씨 피버(Sea Fever,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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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씨피버 씨 피버(Sea Fever,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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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4. 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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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씨피버 줄거리

 

심해 어족의 패턴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박사 과정에 있는 빨강머리 쇼반은,

 

지도 교수의 말대로 심해 어족을 연구하기 위해 어선 니암 킨 오일 호에 승선한다.

 

 

한편 선원들 월급까지 밀린 니암 킨 오일 호의 선장 제라드는,

 

 

수많은 고기떼가 모여 있는 어장을 발견하고 프레야와 함께 기뻐하지만

 

그곳에 고래가 모여 있어 어획 제외 구역으로 지정되었다는 해안 경비대의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많은 고기를 잡아야 하는 제라드는

 

해안 경비대의 경고를 무시하고 제외 구역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얼마 후 어선은 무언가에 부딪친 후 멈춰 서고

 

이상한 어떤 물질이 배를 뚫고 들어오기 시작한다.

 

 

배가 멈춰 선 원인을 확인하고 낯선 물질을 분석하기 위해

 

 

배 아래로 잠수한 쇼반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미지의 괴생명체를 보게 되는데...

 

미지의 괴생명체

 

▣ 영화 씨피버 감독 및 배우, 제목

 

영화 씨 피버는 니사 하디만 신인 감독 작품이다.

 

 

<러스트 크릭(2018)>에서 소여 역의 헤르미온느 코필드가 쇼반을,

<테이큰 3(2015)>의 더그레이 스콧이 제라드를,

<원더 우먼(2017)>에서 히폴리타 역의 코니 닐슨이 프레야를 연기한다.

 

 

제라드 선장과 프레야

 

영화 제목 <sea fever>는 '해양성 열병'을 뜻한다.

 

 

해양성 열병은

어둡고 적막한 미지의 해양에서

수면 부족 등으로

생기는 감정 폭발 등의

정신 이상 현상을 의미한다.

▣ 영화 씨피버 후기와 결말, 스포

 

영화 씨 피버(Sea Fever)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하지만,

여주인공 쇼반은

캐릭터가 너무 비인간적이고

일관성과 논리가 부족해

감정 이입하고 공감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쇼반

 

해양 기생충에 전염된 채로

육지에 가면 인류가 전멸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배를 멈추게 한 쇼반이

미지의 생명체를 살려주자고 말한다.

그 생명체도 단지 살기 위해서 그런 거라고...

 

 

그것만 보면 해양 생물학을 연구하는

학생의 멋진 생각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쇼반은 벌써 그 생명체로 인해 전멸한

다른 어선을 보았고 그것 때문에

니암 킨 오일 호에 선원도 대부분 죽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든 그 생명체로 인해 

지금처럼 인류를 전멸시키는 상황이

다시 만들어질 가능성이 충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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