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녕 베일리(A Dog's Journey, 2019)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안녕 베일리(A Dog's Journey, 2019)

영화

by 삶의 노래 2019. 9. 19. 11:56

본문

반응형

 

CJ(애비 라이더 포트슨)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죽고 엄마 글로리아(베티 길핀), 할아버지 에단(데니스 퀘이드) 할머니 한나(마크 헬젠버거) 그리고 보스 독 베일리와 함께 시골집에서 살고 있다.

옆에서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는 에단, 한나 그리고 베일리로 인해 CJ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글로리아는 남편의 보험금과 CJ를 에단이 빼앗으려고 한다고 오해하고 CJ를 데리고 시골집을 떠난다.

 

 

그 후 베일리가 병들어 죽을 때 에단은 베일리에게 CJ를 끝까지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다.

베일리는 CJ를 지키지 위해 몰리, 빅독 그리고 맥스로 다시 태어나 끝까지 CJ와 함께 한다.

CJ(캐서린 프레스콧)와 함께 행복해하고 외롭고 힘들 때 곁에서 위로가 되어 주던 베일리,

베일리는 에단의 부탁대로 CJ를 나쁜 사람에게서 보호하고 CJ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트렌트(헨리)와 맺어준다.

 

그리고 마침내 어릴 적 함께 행복했던 사람들, 사랑하는 에단과 한나를 CJ와 함께 만나게 되는데...

 

 

 

<안녕 베일리>는 게일 만쿠소 감독의 작품이다.

 

<포름알데히드(2018)>, <폴라로이드(2017)>의 캐스린 프레스콧이 CJ를,

<파이널 레시피(2014)>에서 마크 역의 헨리가 트렌트를,

<베일리 어게인(2017)>, <인트루더(2019)>의 데니스 퀘이드가 에단을

미드 <CSI>의 마크 헬젠버거가 한나를 연기한다.

 

 

이 영화는 베일리가 사랑했던 에단에게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베일리 어게인(2017)>에 이어,

에단의 손녀를 지키기 위한 베일리의 끝없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아지의 관점에서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안녕 베일리>는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한다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다.

베일리를 통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관심과 사랑이라고 말한다.

 

 

영화 속에서 헨리를 보는 즐거움도 특별하다.

어린 CJ의 연기와 모습도 너무 귀엽다.

 

아무 조건 없이 옆에서 끝까지 사랑해주는 존재,

그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