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이엠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Rapid Eye Movemen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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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이엠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Rapid Eye Movemen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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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7. 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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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알이엠 (Rapid Eye Movement) 줄거리

 

SMA(척추 근육 위축증)을 연구하던 의사 해럴드가

 

괴한에게 살해된 후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 매달린 시신으로 발견된다.

 

 

그날, 뉴욕 WZLW 라디오 방송의 전설적 진행자 DJ 릭 와이더는 

 

청취율 저조로 프로그램이 폐지될 것이라는 경고를 라라비로부터 받는다.

 

 

청취율을 끌어올릴 방법을 고심하던 릭은

 

아동 사망률 1위인 SMA를 위한 모금을 명분으로 '수면 참기 자선 행사'를 준비한다.

 

 

PD 샬린과 인턴 필 그리고 테레사 등의 도움으로 타임 스퀘어에 유리 부스가 설치하고

 

수면 전문가 모리스 박사의 참관 하에 릭은 생방송을 진행한다.

 

 

얼마 후 해럴드를 죽인 것으로 추측되는 살해범이 릭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그 후 아내 캐시는 부부 상담 여행을 고의적으로 회피한 릭에게 별거를 선언한다.

 

 

릭이 인터뷰한 SMA 전문가 그레이까지 살해한 브라우닝은 

 

500만 달러가 모금되기 전에 잠을 자면 릭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3일째 되는 날, 릭은 해럴드 살인 사건을 담당한 머독 형사에게

 

브라우닝의 협박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머독은 릭의 말을 무시한다.

 

 

그 후 릭은 브라우닝의 딸이 SMA로 힘들게 죽었으며

 

그녀의 이름이 클라리사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지난 30년간 SMA로 죽은 아이들의 명단에 클라리사라는 이름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 후 점점 더 환상에 시달리던 릭은 

 

사마귀가 말을 하고 마이크가 코브라로 변해 위협하는 착시현상을 경험한다.

 

 

 

살아남기 위해 잠을 참아 낸지 6일째 되는 날,

 

릭이 그동안 모았던 기부금이 계좌에서 깜쪽같이 사라지는데...

 

 

▣ 영화 알. 이. 엠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알이엠은 피터 비샤이 감독의 작품이다.

 

 

<퍼미션(2017)>의 프랑수아 아르나우드가 릭 와이더를,

 

<킬링 플로어(2007)>의 레이코 에이리스워스가 샬린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Rapid Eye Movement는 '급속 안구 운동'의 렘(REM)을 뜻한다.

 

 

수면 중이지만 뇌파가 깨어 있을 때와 비슷한 렘수면 상태에서 사람들은 꿈을 꾼다.

 

 

▣ 영화 알이엠 결말과 후기, 정보

 

10일째 되는 날, 릭은 급속 안구 운동을 하며 꿈을 꾸는 렘수면 상태로 빠져 든다.

 

 

의사 모리스가 저체온증 등으로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PD 샬린은 뇌가 망가질 수 있으니 여기서 그만두라고 릭에게 권유한다.

 

 

하지만 릭이 포기하지 않고 세계 기록인 11일에 도전하는 날,

 

사람들의 울부짖는 영혼의 소리가 릭에게 들리고

 

절대자의 모습이 릭에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 후 릭이 모금액을 횡령했다는 기사가 나가고

 

브라우닝은 모금 행사를 망친 릭을 몇 분내에 죽이겠다고 말한다.

 

 

타임 스퀘어의 부스에서 달아난 릭은 

 

방송국의 경쟁 DJ 마커스에게 생방송을 내보내 달라고 부탁한다.

 

 

잠시 후 실제로 모금액을 빼돌려 릭의 계좌로 보낸 필은

 

사랑하는 테레사가 자신보다 릭을 좋아하는 모습에 그런 짓을 벌였다고 자백한다.

 

 

브라우닝은 릭과 필이 피신한 건물의 경비원을 쏘고 필에게 총격을 가한 뒤

 

SMA로 괴로워하는 딸을 자신이 죽였다고 시인하며 릭에게 총을 겨눈다.

 

 

그때 머독 형사가 나타나 브라우닝을 사살하고 릭을 구한다.

 

 

릭은 사랑하는 캐시와 포옹한 채 잠에 빠져 들며 영화는 끝난다.

 

 

잠과 꿈을 소재로 한

영화 알이엠(Rapid Eye Movement)은 

 

흥미롭고 신선한 전제가 돋보이는

저예산의 독립 영화 느낌이 나지만,

 

느리고 다소 뻔한 전개는

지루함이라는 고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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