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틀러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ntlers 2020/2021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앤틀러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ntlers 2020/2021

영화

by 삶의 노래 2021. 12. 18. 11:12

본문

반응형

 

▣ 영화 앤틀러스 (Antlers) 줄거리

 

오리건 주의 버려진 광산에서 동료 케니와 마약을 제조하던 프랭크는 

 

낯선 초자연적 존재의 공격을 받고 아들 에이든과 함께 루카스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간다.

 

 

한편 어릴 적 학대의 상처를 간직한 줄리아는

 

20년 만에 남동생 폴이 보안관으로 있는 작은 마을 시스퍼스 폴스로 돌아온다.

 

 

루카스의 학교 담임으로 임명된 줄리아는 

 

주눅이 든 루카스의 표정과 무서운 그림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

 

 

루카스는 괴물로 변해가는 아빠와 동생 에이든을 위해

 

죽은 동물의 사체에서 고기를 떼내어 다락방에 갇힌 그들의 먹이로 제공한다.

 

 

그 후 전 보안관 워렌은 숲 속에서 반토막난 케니의 시신을 발견한다.

 

 

루카스가 학대를 받고 있다고 확신한 줄리아는

 

학교 교장 엘런에게 프랭크와의 면담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루카스의 집을 방문한 엘런은 프랭크에게 잡아 먹히고 

 

 

 

프랭크의 몸에서 나온 괴물이 숲 속에서 루카스를 괴롭히던 클린트를 사냥한다.

 

 

루카스의 집에서 엘렌과 불탄 프랭크의 시신이 발견되지만,

 

루카스의 동생 에이든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데...

 

 

▣ 앤틀러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앤틀러스는 <몬태나 2017>, <블랙 매스 2015> 등을 연출한 스콧 쿠퍼 감독의 작품이다.

 

 

<프리스테이트 2016>의 케리 러셀이 줄리아를,

 

<파워 오브 도그 2021>의 제시 플레먼스가 폴을,

 

<어나더 하비스트 문 2010>의 제레미 T. 블랙이 루카스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앤틀러스(Antlers)는 '사슴의 뿔들'로 직역되며

 

 

 

상처 입고 약한 자와 타락한 사람 등을 잡아먹는 신화 속 괴물 웬디고를 의미한다.

 

 

▣ 앤틀러스 결말과 후기, 정보

 

줄리아는 홀로 남게 된 루카스를 집으로 데려온다.

 

원주민인 워렌은 루카스의 그림 속 괴물이 

 

사람을 잡아먹는 사악한 신화 속의 괴물 웬디고라고 말한다. 

 

 

루카스를 찾아온 웬디고가 집을 지키고 있던 부보안관 댄을 죽인 후,

 

돌아온 보안관 폴에게 중상을 입히고 루카스와 함께 사라진다.

 

 

홀로 그레이마우스 광산으로 들어간 줄리아는 

 

루카스의 도움으로 거대한 웬디고를 쓰러뜨리고 괴물의 심장을 꺼낸다.

 

 

그리고 웬디고로 변해가는 에이든을 칼로 찌르고 루카스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그 후 웬디고가 폴을 숙주로 삼았음을 암시하며 영화 앤틀러스는 끝난다.

 

 

환경오염이나

슬픔과 상처 등에 대한

이중적 은유를 담고 있는

영화 앤틀러스(Antlers)는

 

앤토스카의 단편

<조용한 소년>을 각색한 작품이다.

 

 

앤틀러스는 으스스한 공포나

강렬한 인상을 주지는 못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흐르는 음악과 분위기

그림 같은 영상 등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