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트레모 (Xtreme 2022)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Xtremo

 

▣ 영화 엑스트레모 (Xtreme) 줄거리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범죄 조직의 보스 리카르도는

 

러시아의 디미트리, 콜롬비아의 로메오, 중국의 파파 산 등의 연합 모임인 콘클라베에서 수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리카르도는 무자비하고 어리석은 친아들 루세로 대신 양아들 맥스를 조직의 후계자로 지목하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루세로는 콘클라베가 열리기 전

 

로메오를 비롯한 콜롬비아 조직원을 몰살하고 친아버지 리키르도마저 잔인하게 살해한다.

 

 

오른팔 피니토에게 맥스를 죽이라고 지시한 루세로는 콘클라베의 추적을 피해 잠적한다.

 

피니토는 맥스를 쓰러뜨리고 그의 아들 안데르를 죽인 후 집을 불태운다.

 

 

하지만 루세로를 피해 달아난 마리아가 불타는 집에서 맥스를 구해낸다.

 

맥스는 마리아와 함께 아들 안데르와 아버지 리카르도를 죽인 배신자 루세로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로부터 2년 후, 숨어 있던 루세로는 콘클라베의 수장이 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우선 러시아 조직의 보스 디미트리를 공격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해

 

루세로의 조직원 자로는 레오에게 러시아 구역인 차름에서 마약을 팔라고 지시한다.

 

 

러시아 조직원들은 자신의 구역을 침입한 레오를 잡아 폭행하기 시작한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맥스가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레오를 구한 뒤 치료해준다.

 

 

맥스는 집 나간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을 돌보기 위해 마약을 파는 레오가 아들처럼 느껴진다.

 

 

그 후 맥스는 레오의 손을 심하게 다치게 한 자로를 찾아가 복수한다.

 

 

루세로에 대한 지지를 거부하는 중국 조직의 보스 파파 산을 살해한 피니토는

 

자로를 통해 죽은 줄 알았던 맥스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실수를 숨기기 위해 자로를 죽인 피니토는

 

레오의 집을 습격해 레오의 가족을 무자비하게 몰살하는데...

 

 

▣ 영화 엑스트레모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엑스트레모는 <레전드 오브 솔저(2010)>, <트레이서(2014)> 등을 감독한 스페인 출신 다니엘 벤마요 감독의 작품이다.

 

 

스턴트맨이자 감독인 테오 가르시아가 맥스를,

 

<카오스 워킹(2021)>의 오스카 자에나다가 루세로를 연기한다.

 

 

영화 엑스트레모(Extremo)는 '극단적인(Xtreme)'을 뜻하는 스페인어다.

 

 

맥스는 아들 안데르와 양아버지 리카르도를 죽인 극단적인 살인마 루세로에게 복수하고

 

루세로 갱단에게 이용당하는 소년 레오를 구하기 위해

 

함께 자란 마리아와 함께 목숨 건 극한의 싸움을 시작한다.

 

 

▣ 영화 엑스트레모 결말과 후기, 정보

 

맥스는 루세로의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우르키사로부터

 

루세로가 콘클라베에 사용할 자금 9천8백만 유로를 훔친다.

 

 

그 일로 맥스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된 루세로는 콘클라베 회의를 앞당긴다.

 

콘클라베 모임에 루세로가 모습을 드러낸 뒤,

 

맥스는 수많은 루세로의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루세로와 대면한다.

 

 

맥스는 루세로와의 진검 승부에서 승리하지만,

 

피니토에게 인질로 잡힌 마리아를 본 뒤 저항하지 못하고 죽을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위기를 벗어난 맥스와 마리아는 피니토와 루세로를 죽이고 복수를 실현한다.

 

 

그 후 맥스와 마리아가 레오와 함께 새로운 곳으로 떠나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엑스트레모(extremo)는 

액션이 현실적이지 않을 정도로 과장되고

영어 더빙에 따른 부자연스러움이 엿보이지만,

 

총과 칼, 맨몸 등

다양하고 통쾌하며 빠른 진행의 액션이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