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The Conjuring : The Devil Made Me Do It 2020)

 

▣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줄거리

 

1981년 7월 18일, 코네티컷주 브룩필드의 작은 마을

 

고든 신부의 주재하에 악령이 든 8살 소년 데이비드에 대한 엑소시즘이 시작된다.

 

 

데이비드의 부모와 누나 데비, 그리고 데비의 남자 친구 아르네와 함께

 

악마 연구학자 에드와 로레인 부부가 엑소시즘을 기록하기 위해 참석한다.

 

 

엑소시즘 도중 고든 신부가 정신을 잃고 에드마저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그리고 데이비드를 지배하던 사악한 악령의 저주가 아르네에게 옮겨간다.

 

 

그 후 아르네는 개 사육장 관리인 브루노 사울스를 칼로 22번 찔러 잔인하게 살해한 뒤 체포된다.

 

 

아르네의 변호인은 아르네의 살인이 악령에 씌어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고,

 

에드와 로레인은 이를 입증하기 위해 데이비드가 살던 집을 다시 찾는다.

 

 

데이비드의 집 지하실에서 사탄주의자들이 의식에 사용하는 마녀의 상징물이 발견되고 

 

에드와 로레인은 사탄 숭배자들을 조사하던 전직 신부 캐스트너를 찾아간다.

 

 

케이티가 22번 찔린 채 살해되고 케이티의 절친인 제시카가 실종된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가 

 

제시카의 집에서 동일한 마녀의 토템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케이티 사건을 수사 중인 댄버스의 형사를 찾아간 로레인은

 

악령에 씐 제시카가 케이티를 죽인 뒤 호수에 빠져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케이티와 관련된 사건 파일을 얻은 워렌 부부는 

 

데이비드와 제시카에게 저주를 씌운 사탄 숭배자를 찾기 시작하는데...

 

 

▣ 영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요로나의 저주(2019)>를 감독한 마이클 차베스 감독의 작품이다.

 

 

<애나벨 집으로(2019)>의 베라 파미가가 로레인을,

 

<높은 풀 속에서(2019)>의 패트릭 윌슨이 에드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Conjuring : The Devil Made Me Do It은 '마술 : 악마가 그렇게 하도록 만들었다'로 직역된다.

 

 

악마 연구자인 에드와 로레인 부부는

 

아르네의 살인이 악령에 의한 일임을 증명하고

 

아르네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의 상징물을 남긴 사탄 숭배자를 찾는다.

 

 

▣ 영화 컨저링3 (The Conjuring 3) 결말과 후기, 정보

 

사탄 숭배자의 저주를 풀려면 의식을 치르는 제단을 파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로레인은 마법 책의 번역을 위해 캐스트너 신부를 찾아간다.

 

 

캐스트너는 저주가 완성되려면 순결과 사랑, 그리고 믿음을 대변하는 세 명의 희생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톨릭의 규율인 독신주의를 위반해 몰래 딸을 낳았고

 

그 딸이 오컬트에 심취해 사탄 숭배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로레인에게 이야기한다.

 

 

잠시 후 나타난 딸이 캐스트너를 죽이고 로레인을 뒤쫓는다.

 

로레인을 구하기 위해 터널로 들어간 에드는 악마에 홀려 로레인을 죽이려 한다.

 

그 후 로레인의 사랑의 힘으로 정신을 차린 에드가 악마의 제단을 파괴한다.

 

 

저주를 완성하지 못한 사탄 숭배자는 그녀가 소환한 악마에게 살해당한다.

 

 

1981년 11월 아르네는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5년간 복역한다.

 

 

영화 컨저링 3은

감독이 바뀐 탓에

컨저링 1, 2와는 약간 분위기가 다르지만,

 

베라와 파미가의 괜찮은 연기

악령과 사탄 숭배자라는 소재와

실화에 바탕한 현실성 등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