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왓 라이즈 빌로우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What Lies Below 2020)

 

▣ 영화 왓 라이즈 빌로우 (What Lies Below) 줄거리

 

사회성이 부족한 16살의 여고생 리버티는 작가인 엄마 미셸과 단둘이 호수가 옆 외딴집에서 살고 있다.

 

 

리버티는 캠프를 마친 후 미셸의 차를 타고 애디론댁 공원 부근에 위치한 오두막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리버티는 완벽할 정도로 매력적이고 멋있는 엄마의 남자 친구 존을 만난다.

 

 

존은 민물에 사는 생물을 조사하기 위해 호숫가로 온 수생물 유전학자로,

 

온난화로 변화하는 생태계에서 소금물에서도 적응하는 새로운 종족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얼마 후 존에게 푹 빠진 미셸은 그의 청혼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그 사실을 리버티에게 이야기한다.

 

 

그 후 존은 지하실에 온 리버티에게

 

민물과 바닷물 양쪽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수중 생물인 칠성장어를 보여준다.

 

 

호수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존을 도와주던 리버티는 그에게서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이상하게도 집에서 휴대폰이 되지 않자 리버티는 인터넷으로 친구 말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그날 밤, 리버티는 오렌지 빛이 나오는 호수로 들어간 존이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 영화 왓 라이즈 빌로우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왓 라이즈 빌로우는 브래든 R. 듀엠믈러 감독의 작품이다.

 

 

<모추어리 컬렉션(2019)>의 에마 호바스가 리버티를,

 

<아웃포스트(2020)>의 트레이 터커가 존을,

<O.J. 심슨 사건 파일(2019)>의 미나 수바리가 미셸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What Lies Below는 '아래 있는 것'으로 직역된다.

 

 

여기서 아래(Below)는 

'호수 아래'의 뜻과 함께

'완벽한 육체 안에 숨겨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호수 아래 살던 고대의 수중 생물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종족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나타난다.

 

 

▣ 영화 왓 라이즈 빌로우 결말과 후기, 정보

 

임신한 미셸이 아무 말도 없이 집에서 깜쪽같이 사라진다.

 

 

엄마를 찾아 헤매던 리버티는 친구 말리에게 전화한다.

 

 

말리의 휴대폰 소리가 들리는 지하실로 간 리버티는 수족관에 묶여 있는 엄마를 발견한다.

 

 

전파 방해기를 끄고 911로 전화하던 리버티는 

 

새끼 칠성장어의 먹이가 되고 있는 말리의 시신을 보게 된다.

 

 

잠시 후 존에게 발각된 리버티는 소금을 뿌려 존을 쓰러뜨린 후 엄마를 구해 지하실에서 달아난다.

 

 

하지만 또 다른 수많은 존에게 잡힌 리버티는

 

다른 여자들처럼 특수 종족 탄생을 위한 실험 도구로 전락하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왓 라이즈 빌로우는

지구 온난화와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고대 수중 생물이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신선한 발상과 소재가 

나름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는 일단 성공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