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운진괴담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ales of Longyun Town 2022 꼭두각시 강시 고수

 

▣ 영화 용운진괴담 (Tales of Longyun Town) 줄거리

 

1900년 7월, 용운진 마을에서 30명이 넘는 아이들이 사라진다.

 

용운진 경찰서 소속 임세우는 유괴한 아이들의 살과 피로 불로장생의 단약을 만드는 범인을 사살한다.

 

 

그리고 범인의 아지트에서 희생되기 직전 발견된 아기를 친아들처럼 정성스럽게 키운다.

 

 

그로부터 20년 후, 경찰서의 순포 대장이 된 임세우의 아들 임흥은

 

14명의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 살인마 송삼강을 체포한다.

 

 

체포된 송삼강은 사형선고를 받고 목을 베는 참형을 당하지만,

 

다음날 저녁 천보 은행장의 딸 방택이 송삼강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체포 후 구금되어 있던 송삼강은 진장의 딸에 대한 살인 예고를 남기고 깜쪽같이 사라진다.

 

 

장 경찰국장은 은퇴한 임세우의 제안대로

 

 

사부와 사매 등 52명의 흑수하 사람을 죽인 혐의로 20년간 서청문 감옥에 갇혀 있는 계련영을 풀어준다.

 

 

금화비술의 계승자인 계련영은 순포 대장 임흥,

 

여기자로 위장한 진장의 딸 당효당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송삼강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 용운진괴담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용운진괴담은 <도굴꾼 2020>을 연출한 유헌적 감독의 작품이다.

 

 

<모산 2021>의 전소호가 계련영을,

 

<신 강시선생 2021>의 방경봉이 임흥을,

 

중드 <온색과농 2020>의 나패가 당효당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Tales of Longyun Town은 '운용진 이야기'로 직역된다.

 

 

영화 용운진괴담(龍雲鎮怪談) 속에서

 

금화비술의 계승자 계련영은 순포대장 임흥, 진장의 딸 당효당과 힘을 합쳐

 

진장과 대장을 죽이고 모든 권력을 손에 넣으려는 송삼강 일당에 맞서 싸운다.

 

 

▣ 용운진괴담 결말과 후기, 정보

 

군벌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장의 생일잔치가 열리고

 

청풍련의 예술가들에 의한 축하 공연이 시작된다.

 

 

하지만 예술가로 위장한 자객들이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제갈웅이라고 밝힌 술사는

 

진장과 대장을 죽이고 모든 권력을 손에 넣는 것이 진짜 목적이라고 말한다.

 

 

계련영은 독을 품은 임흥의 피를 묻힌 총알로 

 

술사 제갈웅의 기공을 막고 쓰러진 그를 불태워 죽인다.

 

 

그 후 임세우가 금화비술이 담긴 책의 일부를 계련영에게 주지만,

 

 

계련영은 모든 다툼의 근원이 되는 비책을 찢어 버리며 영화 용운진괴담은 막을 내린다.

 

 

영화 용운진괴담은

특별한 매력도 없지만

딱히 나쁘지도 않은

가벼운 킬링 타임용 수준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