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사벨(Isabell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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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사벨(Isabell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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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7.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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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 출산 예정인 라리사 케인(아만다 크류)은

법률회사에 다니는 변호사 매트(아담 브로디)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장차 태어날 아이를 위해 좋은 동네로 이사 온 라리사는 이웃 사람이 몰래 자신을 보고 있는 걸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출산예정일 전에 갑작스럽게 출산하게 되면서 태아는 사산되고, 라리사는 1분 동안 임상적으로 죽는 상태에 빠졌다가 간신히 살아난다.

 

아이를 잃은 슬픔과 상실감으로 힘들어하는 라리사,

그녀에게 날마다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심지어 아이의 환영까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사벨>은 로버트 헤이든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하다.

<빅 베어(2017)>의 에릭 역 아담 브로디가 매트를,

<톤-데프(2019)>의 올리브 역의 아만다 크류가 라리사를 연기한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도 좋고 예상치 못한 반전도 볼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자연스럽다.

그러나 별로 공포스럽지도 무섭지도 않은 영화다.

라리사가 1분간 죽은 상태에서 무언가 보았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영화 마지막에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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