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이 지구에 나타나고
제이크는 미지의 존재를 피해 달아나다
칼을 맞고 절벽 밑 바다로 떨어진다.
미얀마의 한 어부가 정신을 잃은 제이크를 발견하고
어부의 아내가 그를 치료한 뒤 미군 기지로 향한다.
그녀는 6년마다 혜성이 지구를 지날 때
죽음의 전사가 사원의 구멍을 통해 나타난다고 말하고
제이크를 넘겨준 뒤 미군 기지를 떠난다.
제이크의 몸에서 방사능이 검출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육군 정보부 요원은 제이크를 심문하지만
제이크는 이전 일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얼마 후 쿠엥이 나타나
수많은 미군을 제압하고 제이크를 구해 기지에서 달아난다.
해리건, 마이라 등의 동료들과 재회한 제이크는
외계 존재 브랙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브랙스와 대결하지 않고 도망가면
마을 사람들이 대신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이크와 연인 마이라, 아버지 와일리
해리건, 쿠엥, 빅터, 프란츠, 포브스, 카르멘 9명의 전사는
치유능력과 첨단 무기로 무장한 브랙스와의 일전을 준비하는데...
영화 주짓수는 디미트리 로고테티스 감독 작품이다.
<더 클로저(1990)>로 감독 데뷔한 디미트리 로고테티스는 <킥복서 더 레전드(2018)> 등을 감독했다.
<킥복서 더 레전드(2018)>의 알랭 머시가 제이크를,
<스코어 투 셔틀(2019)>의 니콜라스 케이지가 와일리를,
<파라독스(2017)>의 토니 쟈가 쿠엥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Jiu Jitsu>는 '(무예의 일종인) 유술(柔術)의 일본식 영어 발음'이다.
은하계 넘어
수백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온
외계 존재는 지구인에게 주짓수를 가르친다.
그리고 6년마다 지구에 온 브랙스는
9명의 주짓수 전사와 대결을 벌인다.
영화 <프레데터(2018)>가 떠오르는
영화 주짓수는
내용은 특별한 게 없지만
<옹박> 시리즈로 유명한 토니 쟈
무술 감독 알랭 머시 등의 액션 등
타임 킬링용 액션 영화로는 그럭저럭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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