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랜드(Greenland 2020) 그린란드 줄거리 리뷰 혜성 충돌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그린랜드(Greenland 2020) 그린란드 줄거리 리뷰 혜성 충돌

영화

by 삶의 노래 2020. 11. 17. 19:33

본문

반응형

 

 

건설 현장 소장인 존은 아내 앨리슨과 별거 중이다.

 

현장 소장 존

 

이웃과의 파티가 열리는 날,

 

존은 앨리슨의 집을 찾아 7살 아들 네이슨과 포옹한다.

 

존과 아들 네이슨

 

그 무렵 NASA는 다른 태양계의 혜성이 지구로 오고 있지만

 

대기권 진입 시 불타기 때문에 지구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을 것이라 발표한다.

 

혜성 파편 충돌

 

하지만 캘리포니아에 떨어진 작은 파편의 충격파가

 

멀리 떨어진 애틀랜타에까지 전해지고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지구로 떨어지는 혜성의 조작들

 

그리고 지구의 4분의 3을 날려버릴 만큼 거대한 파편이

 

48시간 내에 지구에 떨어질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된다.

 

 

존의 휴대폰에 긴급 대피 장소로 이동하라는 대통령 경보 문자가 오고,

 

 

존은 아이를 데려가 달라는 이웃의 부탁을 외면하고

 

 

앨리슨, 네이슨과 함께 조지아주 로빈슨 공군기지로 향한다.

 

그린란드로 향하는 항공기

 

신원이 확인된 존의 가족은 손목띠를 부착하고

 

지하 벙커가 있는 그린란드로 가기 위한 비행기 탑승을 준비한다.

 

그린란드의 지하벙커

 

얼마 후 네이슨에게 필요한 인슐린 약이 차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존은

 

앨리슨과 네이슨을 남겨두고 급히 차를 향해 달려간다.

 

할아버지와 인사하는 네이슨

 

하지만 군인들에게 네이슨이 당뇨병에 걸린 사실을 들킨

 

앨리슨과 네이슨은 비행기 탑승이 거부되는데...

 

도로에 떨어지는 조각들

 

영화 그린랜드는 릭 로만 워 감독 작품이다.

액션 영화 <비상 탈출(1996)>로 감독 데뷔한 릭 로만 워는 <펠론(2008)>, <샷 콜러(2017)>, <엔젤 해즈 폴른(2019)> 등을 감독했다.

 

 

<헌터 킬러(2018)>의 제라드 버틀러가 존을,

<데드풀 2(2017)>의 모레나 바카린이 앨리슨을 연기한다.

 

앨리슨과 존 부부

 

영화 제목 <greenland>는 '(지명인) 그린란드'를 뜻한다.

 

 

지구를 위협할 수 있는 소행성의 숫자가

1400여 개에 이른다는 NASA의 발표처럼

혜성 충돌에 의한 지구 멸망과 함께 

소수의 사람들이 선택된다는 영화의 설정도 개연성이 충분하다.

 

 

영화 그린랜드는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거대한 혜성 파편 '행성 킬러'를 피해

마지막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사랑과 목숨 건 여정을 그린다.

 

 

영화 그린랜드는

충분히 실제 발생할 가능성 있는

혜성 충돌에 관한 재난 스릴러라는 의미는 있지만

기대보다는 긴박감이나 재미는 느끼지 못한 것 같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