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Greatest Beer Run Ever 2022 잭 에프론 러셀 크로우

 

▣ 영화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 The Greatest Beer Run Ever 줄거리

 

1967년, 상선 선원인 치키 도너휴는 뉴욕시 인우드에서 친구와 술에 취해 살고 있는 26세 청년이다.

 

어느 날,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조니 크노프가 전사하고 친구 토미 미노그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미국의 베트남 참전을 찬성하는 치키는 파병을 반대하는 평화적인 시위대와 대립한다.

 

그날 저녁, 술에 취한 치키는 파병된 동네 친구들에게 미국 맥주를 배달하겠다고 선언한다.

 

 

치키는 맥주를 든 가방을 메고 베트남으로 향하는 화물선 드레이크호에 엔진실 급유 담당으로 승선한다.

 

치키는 사이공에서 헌병으로 근무하는 토미 콜린스에게 맥주를 전달하는 데 성공한다.

 

 

호텔에서 만난 아서 코츠 등의 기자는 미국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치키에게 말한다.

 

 

치키는 CIA 요원으로 위장해 베트남 북쪽으로 가는 수송기를 얻어 탄다.

 

그리고 LZ 제인에서 전투 중인 리키 더건에게 맥주를 전달하지만, 레이놀즈가 전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은 <그린 북>을 연출한 피터 패럴리 감독의 작품이다.

 

<더 골드>, <파이어스타터>의 잭 에프론이 치키 도너휴를,

 

<언힌지드>, <켈리 갱>의 러셀 크로우가 아서 코츠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The Greatest Beer Run Ever는 '역사상 최대 맥주배달'로 풀이된다.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동네 친구들에게 미국 맥주를 전달하는 여정을 통해 

 

치키는 전쟁의 참상과 그것을 부추기는 정부(영화 속 대통령과 CIA 요원 등)의 거짓을 깨닫는다.

 

 

▣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 결말과 후기, 정보

 

치키는 헬기에서 CIA 요원이 무기도 없는 포로를 추락시키는 장면을 목격한다.

 

꼰뚬 비행장에 도착한 치키는 자신을 죽이려는 CIA 요원을 피해 인근 헬기 기지로 도망친다.

 

 

치키는 친구 케빈 맥루니의 도움으로 사이공으로 가는 헬기에 탑승한다.

 

그리고 숲 속에 네이팜탄(고엽제 후유증이 발생)이 터지는 장면을 목격한다.

 

 

드레이크호가 떠났음을 알게 된 치키는 미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날 밤, 사이공이 베트콩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코츠 기자와 함께 미 대사관으로 향하던 치키는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한다.

 

 

치키가 대량 학살이 벌어지는 거대한 범죄 현장에서 탈출해 고향으로 돌아오며 영화가 끝난다.

 

 

치키의 실화를 다룬 동명의 회고록에 기반한 영화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은 

 

전쟁의 참상과 정부의 허구성 그리고 친구의 우정과 희생 등을 그리지만 

 

다소 뻔한 결말에 따른 지루함이 수반되는 애플의 전쟁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