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사 전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Fate of Reunion 2022 푸른 이무기

 

▣ 영화 청사 전연 (The Fate of Reunion) 줄거리

 

천계의 영과가 인간 세상에 떨어지고 

 

계령산에 뿌리를 내린 영과는 '도청'이라 부리는 나무 신선이 된다.

 

 

교룡(이무기)이 될 수 있는 열매 '기우과'를 청사에게 준 도청은

 

그 벌로 신선의 법력을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윤회를 시작한다.

 

 

천년 후, 청사는 사랑하는 도청을 그리워하고

 

최람으로 환생한 도청은 사부의 악질을 치료하기 위해 뱀의 심장을 찾는다.

 

 

한편 인간의 정령을 빼앗는 전갈 요괴의 괴수 김라는

 

청사의 심장에 융합된 기우과를 뺏기 위해 계령산으로 침투한다.

 

 

김라는 전갈 요괴를 해치고 계령산으로 들어온 도사 최람을 공격한다.

 

 

청사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최람을 물속에서 구하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최람은 청사를 떠나 사원으로 돌아간다.

 

 

김라는 최람을 인질로 잡고 방울로 청사를 나양진으로 유인한다.

 

 

계령산의 신선 자악은 위험하다고 만류하지만

 

청사는 최람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계령산을 나가는데...

 

 

▣ 청사 전생의 인연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청사 전연은 <화선돌위 2021>를 연출한 나걸 감독의 작품이다.

 

 

<봉신 달기 2021>의 종흔동이 청사를,

 

<레이징 파이어 2021>의 맥형리가 자악을,

 

<드래곤 헌터 트레져 2020>의 임우위가 최람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청사 전연(靑巳 : 前緣)은 '푸른 뱀 : 전생의 인연'을,

 

영어 제목 The Fate of Reunion은 '재회의 운명'을 의미한다.

 

 

청사 전연은 청사와 최람의 슬프고도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 청사 : 전연 결말과 후기, 정보

 

청사는 전갈 요괴를 제압하고 최람을 구하지만 

 

최람의 사부에게 심장을 빼앗기고 정신을 잃는다.

 

 

자악은 위기에 처한 청사를 구해 치유한 후,

 

계령산을 이탈한 벌로 모든 공력을 빼앗기고 인간이 된다.

 

 

청사의 심장을 얻은 사부는 봉인되어 있던 두꺼비 요괴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자신을 봉인한 청사를 죽이기 위해 계령산으로 쳐들어온다.

 

 

심장을 뺏긴 청사는 두꺼비 요괴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청사를 지키려는 자악과 최람 역시 요괴의 공격에 쓰러진다.

 

 

잠시 후 최람의 혼이 나무와 결합한 후,

 

영수(신령한 나무)는 두꺼비 요괴를 봉인하고 청사의 심장을 되찾아준다.

 

 

청사는 죽어가는 최람을 안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삶을 살게 해 달라고 소원한다.

 

 

오백 년 후, 환생한 청사와 청도가 다시 만나며 영화 청사 전생의 인연은 끝난다.

 

 

청사 전연(The Fate of Reunion)은

부적합한 캐릭터가

몰입을 다소 방해하지만, 

 

요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

인연과 정겁의 스토리가

가벼운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