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넥트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Come Play 2020)

 

▣ 영화 커넥트 줄거리

 

자폐아 올리버는 엄마 사라, 아빠 마티와 함께 살고 있다.

 

엄마 사라와 아빠 마티

 

휴대폰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올리버는 친구도 없이 학교에서 놀림을 받는다.

 

올리버

 

그러던 어느 날, 올리버의 휴대폰에 외로운 괴물 래리에 대한 이야기가 뜬다.

 

오해받는 괴물에 대한 이야기

 

올리버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는 래리가 그냥 친구를 원한다는 글을 읽는다.

 

 

그 순간 방 전구가 순식간에 꺼지고 올리버는 낯선 존재를 느낀다.

 

올리버

 

다음 날 올리버는 엄마에게 어젯밤 일을 말하지만 사라는 단순히 악몽으로 치부한다.

 

사라

 

그 후 같은 반 친구 바이런이 올리버의 휴대폰을 들판에 던져 버린다.

 

올리버와 바이런

 

주차 요원 아르바이트를 하는 마티는 주차장 분실물함에서 발견한 태블릿을 올리버에게 가져다준다.

 

마티

 

태블릿 속에서 끔찍한 모습의 래리를 본 올리버는 태블릿을 벽장 안에 숨긴다.

 

올리버

 

사라는 올리버에게 친구가 필요하다는 상담사의 충고에 따라

 

주말에 친구인 제니퍼의 아들 바이런을 집으로 초대한다.

 

사라

 

올리버의 벽장 속에서 태블릿을 발견한 바이런은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세상의 존재 래리에 대한 이야기를 읽기 시작한다

 

 

얼마 후 괴물이 나타나 바이런을 다치게 하고 아이들은 올리버가 했다고 거짓말한다.

 

 

그 후 사라는 집에서 전구가 저절로 교체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리고 바이런은 자신을 다치게 한 사람이 올리버가 아니라 몬스터 래리라고 말한다.

 

올리버와 바이런

 

결국 괴물을 존재를 믿게 된 사라는 올리버를 데리고 남편 마티에게 가는데...

 

사라와 올리버

 

▣ 영화 커넥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커넥트는 제이콥 체이스 감독의 작품이다.

<그녀, 섹스의 시작(2010)>으로 감독 데뷔한 제이콥 체이스는, <페이션트 제로(2011)>, <스타즈 인 쇼츠(2012)> 등을 감독했다.

 

 

<결혼 이야기(2019)>의 아지 로버트슨이 올리버를,

<비전스(2016)>의 질리언 제이콥스가 사라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Come Play는 '놀다'로 직역된다.

 

외로움이 만든 괴물 래리는

상처와 슬픔, 

고통과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나와 함께 놀자며 손을 내민다.

 

 

▣ 영화 커넥트 결말과 후기, 정보

 

괴물의 존재를 믿게 된 마티와 사라는

올리버의 태블릿을 부셔 버린다.

 

 

하지만 래리는 

방해가 되는 마티에게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다른 전기 기계를 통해 사라와 올리버에게 나타난다.

 

 

올리버는 사라와 함께

전기가 없는 들판으로 피신하지만

 

오래전 버려진 올리버의 휴대폰을 통해

나타난 래리가 올리버를 쫓아온다.

 

 

래리가 올리버에게

함께 가자며 손을 내민 순간

사라가 대신 래리의 손을 잡고

외로움의 괴물과 함께 사라진다.

 

 

영화 커넥트(Come Play)는

별로 무섭지도 않고

내용이나 긴장감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휴대폰이나 PC,

TV나 게임에 빠져

서로의 존재를 잊은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소재나 상상력은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