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트 45(Colt 4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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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트 45(Colt 4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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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4. 2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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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국 지원실에서 무기고를 관리하고 사격장 교관을 맡고 있는 22살 뱅상 밀레스는, 뛰어난 사격실력으로 국제 사격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다.

 

 

뱅상이 테러 방지 목적의 특수부대를 지휘하는 칼훈 대령의 영입 제안을 거부한 며칠 뒤, 자신을 낭테르의 전술지원팀 소속이라고 밝힌 대단한 사격 실력을 가진 밀로 카데나를 만나 친해진다.

 

자신을 해치려는 사람을 권총으로 사살한 뱅상은 밀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뱅상의 우발적 살인을 수습해 준 밀로는 지원실 무기고에서 무기를 빼내 달라고 뱅상을 협박한다.

 

 

밀로는 그 무기를 이용해 경찰국 작전팀이 가지고 있던 2백만 유로를 탈취하고 뱅상이 만든 총알을 현장에 남겨둔다. 아버지가 아프리카에서 전사하고 엄마까지 죽은 후 자신을 아들처럼 키워준 아버지 친구 크리스티앙 국장은 뱅상을 수사팀에 차출하는데...

 

뱅상 밀레스과 크리스티앙 국장

 

영화 콜트 45는 파브리스 뒤 벨즈 감독 작품이다.

공포 영화 <죽을 고생(2004)>으로 감독 데뷔한 파브리스 뒤 벨즈는 <빈얀(2008)>, <알렐루야(2014)>, <지옥에서 온 전언(2016)> 등을 감독했다.

 

 

<대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2011)>의 제라르 랑방이 크리스티앙을,

<더 월드 빌롱스 투 어스(2013)>의 이마놀 페르세가 뱅상을,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2011)>의 조이 스타르가 밀로를 연기한다.

 

뱅상 밀레스와 밀로 카데나

 

영화 제목 <colt 45>는 권총 이름이다.

아버지가 남겨준 콜트 45

뱅상은 강력한 콜트 45를

더 강력한 자신만의 무기로 개조하고

방탄복까지 뚫을 수 있는 총탄까지 만들어

'묠니르(토르의 망치)'라고 명명한다.

 

뱅상

 

<콜트 45>는

투박하지만

강력한 살상력의 콜트 45 권총처럼

강렬한 총기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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