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폴스 포지티브 (False Positive 2021)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피어스 브로스넌 펄스 포지티브

 

▣ 영화 폴스 포지티브 (False Positive) 줄거리

 

뉴욕 맨해튼에 살고 있는 루시와 에이드리언 부부는 

 

2년 동안 임신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에이드리언은 세계적 불임 전문가인 존 힌들 박사의 병원으로 루시를 데려간다.

 

루시는 힌들 여성 센터의 수석 간호사 던의 안내로 남편의 스승인 힌들 박사와 면담한다.

 

 

존 힌들은 자신이 개발한 힌들식 자궁 수정을 이용해 루시의 임신을 돕는다.

 

 

얼마 후 루시는 직장에서 '위스' 사이트 마케팅 책임자가 되는 동시에

 

꿈에 그리던 임신까지 성공하면서 에이드리언과 함께 진심으로 기뻐한다.

 

 

하지만 보스인 그렉은 사소한 점심 식사 주문을 여전히 루시에게 맡긴다.

 

 

그 후 초음파 검사를 통해 루시가 남자 쌍둥이와 여자 아이를 임신했음이 확인된다.

 

힌들 박사는 건강한 출산을 위해 쌍둥이나 여자 아이를 낙태시키는 선택적 감소를 제안한다.

 

 

힌들 박사와 에이드리언은 쌍둥이를 출산하기를 권유하지만

 

루시는 벌써 이름까지 지은 딸 웬디를 낳기를 원한다.

 

 

다음 날, 에이드리언도 딸을 낳자는 루시의 의견에 동의한다.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엄마들 모임에 참석한 루시는

 

임신 17주의 법률 보조원 코건을 만나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그 후 쌍둥이 제거 수술을 받은 루시는 하체에서 피를 흘린다.

 

 

하지만 힌들 박사는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루시를 안심시킨다.

 

에이드리언은 루시에게 까르띠에 금팔찌를 선물하고 팔에 채워준다.

 

 

그날 밤, 집 안에서 나는 낯선 소리를 찾던 루시는 

 

에이드리언이 숨겨 놓은 비밀 금고를 발견한다.

 

 

 

루시는 엄마의 직감처럼 웬디에게 무슨 일이 있으며 

 

그 일에 존과 에이드리언이 관여되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 영화 펄스 포지티브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폴스 포지티브는 <피위의 빅 홀리데이(2016)>를 감독한 존 리 감독의 작품이다.

 

 

<레이디스 나잇(2017)>의 일라나 글레이저가 루시를,

 

<세상을 바꾼 변호인(2018)>의 저스틴 서룩스가 에이드리언을,

 

<미스피츠(2021)>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존 힌들 박사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False Positive는 '거짓된 (임신의) 양성 반응'으로 직역된다.

 

 

 

세계적 불임 전문가 존 힌들 박사는 

 

루시 몰래 남편 에이드리언과 계약을 맺고

 

자신의 정자로 루시를 임신시킨 후,

 

루시가 원하는 딸 웬디를 낙태시키고 자신의 씨를 퍼트릴 남자를 태어나게 한다.

 

 

▣ 영화 폴스 포지티브 결말과 후기, 정보

 

루시의 출산이 다가오자 회사는 루시 대신 브라이언을 책임자로 임명한다.

 

그 후 힌들 박사와 에이드리안이 육체관계를 맺는 악몽을 꾼 루시는

 

남편의 비밀 금고에서 자신을 미행하는 사진을 찾아낸다.

 

 

직장을 그만둔 루시는 힌들 박사 대신에 

 

영혼의 조산사로 불리는 그레이스를 통해 출산하겠다고 남편에게 말한다.

 

 

하지만 루시가 원한 딸 웬디 대신에 쌍둥이 남자가 태어나고,

 

분노한 루시는 힌들 여성 센터를 찾아간다.

 

 

루시를 만난 간호사 던은 

 

힌들 박사와 에이드리언의 비밀 계약서를 보여준다.

 

 

쌍둥이가 힌들 박사의 정자로 태어난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루시는 

 

힌들 박사의 정자은행을 파괴하고 힌들과 던을 폭행한 후 웬디의 배아를 가지고 병원을 나온다.

 

 

집으로 돌아온 루시는 에이드리언에게 쌍둥이를 데리고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죽은 태아 웬디에게 젖을 물린 루시가 웬디가 살아 움직이는 환상을 보면서 영화는 끝난다.

 

 

자율성이 사라진 루시의 임신과 출산,

그에 따른 직장에서의 부당한 대우 등을 통해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 사회를 풍자하는 

영화 폴스 포지티브(False Positive)는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비해

배경음악이나 영상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전달하려는 감성 등이

너무 단조롭고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