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레이저: 저지먼트(Hellraiser: Judgmen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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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레이저: 저지먼트(Hellraiser: Judgmen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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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2.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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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과 욕망으로 죄가 잉태되고,

죄가 장성하여 양심을 잃고 사망에 이르는 때!

루도비코 55번지에 거점을 마련한 핀헤드는 어린 소녀 코트니를 유인해 더러운 짓을 벌인 칼 왓킨스를 초대해 그의 생각과 욕심에 대한 자백을 받은 후 심판을 행한다.

 

 

한편 계율자로 자처하는 연쇄 살인범이 10 계명을 위반한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션과 데이빗 카터 형제가 담당 형사로 수사를 맡게 된다. 하지만 션과 데이빗 형사가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 가운데 또다시 21세 여성 크리스탈이 피살되자 경찰 상부에서 크리스틴 형사를 추가로 투입한다.

 

계속적 잔인한 살인에도 수사가 미궁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칼 왓킨스의 아파트를 수색하던 션 형사는 컴퓨터에 기록되어 있는 루도비코 55번지 주소를 확인하고 그곳으로 향하는데...

 

 

션 카터, 크리스틴 에저튼, 데이빗 카터 형사

 

영화 <헬레이저: 저지먼트>는 게리 J. 튜니클리프 감독 작품이다.

<위딘 더 락(1996)>으로 감독 데뷔한 게리 튜니클리프는 <헨젤과 그레텔(2002)>, <잭과 콩나무(2010)> 등을 감독했다.

 

미국 TV 시리즈 <워커, 텍사스 레인저>의 데이먼 카르니가 션 카터 형사를,

<이스케이프 룸(2017)>의 랜디 웨인이 데이빗 카터 형사를,

알렉산드라 해리스가 크리스틴 형사를,

<원더풀 월드(2009)>의 폴 T. 테일러가 핀헤드를 연기한다.

 

 

핀헤드

 

영화 제목 <Hellraiser: judgment>는 '방탕한 사람: 심판'이라는 뜻이다.

 

영화 속에는 방탕한 죄인들을 심판하는 두 명의 존재가 나온다.

지옥의 지배자 핀헤드와,

인간 션 카터 형사,

 

하지만 션이 이야기하듯,

죄인과 선인을 심판할 권한은 오직 창조주에게만 있다.

 

결국 자기의 권한을 남용한 교만한 션과 핀헤드에게,

진정한 심판이 내려진다.

 

 

크리스틴 에저튼 형사

 

영화는 전형적 삼류 영화의 틀을 갖고 있다.

이유 없이 피가 튀고 잔인하다.

출연 배우들이 대체로 지명도가 없다.

화질이 왠지 좋지 않다.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지만 왠지 낯설다.

 

프리메이슨과 계율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에덴 동산의 수호 천사,

인간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지만,

인간 세계에 존재하는 지옥 루도비코 55번지 등,

감독이 여러 상징을 영화 속에

숨겨 놓고는 있지만,

그것 역시나 영화의 수준을 높이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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