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트 타이거 (The White Tiger 2021) 줄거리 후기 결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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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이트 타이거 (The White Tiger 2021) 줄거리 후기 결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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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 2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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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화이트 타이거 줄거리

 

발람은 후미진 마을 락스만가르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다.

 

발람의 할머니 쿠숨과 형 키샨 등 발람의 가족

 

똑똑한 발람은 수도 델리에서 장학금으로 학교를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지주인 황새에게 릭샤꾼 아버지가 갚아야 할 빚 때문에, 발람은 형 키샨과 함께 찻집에서 일하게 된다.

 

발람 할와이

 

얼마 후, 결핵에 걸린 아버지가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다.

 

죽은 아버지 장례를 치르는 발람

 

몇 년 뒤, 발람은 미국에서 온 황새의 멋진 막내아들 아쇽의 운전기사로 취직한다.

 

아쇽과 발람

 

어느 날, 총리가 황새의 집에 찾아오고 탈세를 눈감아 주는 대가로 250만 루피를 요구한다.

 

총리를 맞이하는 황새 가족

 

아쇽과 핑키는 탈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 델리로 가기로 결정한다.

 

핑키, 아쇽, 황새, 몽구스 무케시

 

다음 날, 발람은 아쇽과 핑키, 그리고 몽구스를 태우고 델리로 향한다.

 

아쇽과 핑키를 태우고 운전하는 발람

 

발람은 아쇽과 그의 아내 핑키를 위해 충직한 하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쇽과 핑키 부부

 

그러던 어느 날, 생일을 맞아 술 취한 핑키는 직접 운전하던 중 어린아이를 치어 죽게 만든다.

 

핑키

 

발람은 핑키와 아쇽을 태우고 그 자리에서 벗어난 뒤 차에 묻은 피를 지운다.

 

핑키

 

다음 날, 황새와 몽구스가 발람에게

 

아이를 치어 죽게 만든 사람이 발람이라는 자백이 담긴 서류에 사인하게 만드는데...

 

황새를 발을 안마하는 하인 발람

 

▣ 영화 화이트 타이거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화이트 타이거는 라민 바흐라니 감독의 작품이다.

 

 

<카트 끄는 남자(2005)>로 감독 데뷔한 라민 바흐라니는 <굿바이 솔로(2008)>, <앳 애니 프라이스(2012)>, <라스트 홈(2014)> 등을 감독했다.

 

 

<내 이름은 칸(2010)>의 아다시 고라브가 발람을,

<아그니파스(2012)>의 프리얀카 초프라가 핑키를,

<뉴턴(2017)>의 라지쿠마르 라오가 아쇽을 연기한다.

 

발람, 핑키, 아쇽

 

영화 제목 The White Tiger는 '백호'를 뜻한다.

 

백호는 정글 짐승 중 가장 희귀한

한 세대에 한 번만 태어나는 생명체다.

 

백호

 

발람은 신분과 운명에 순응하는

다른 대부분의 사람과 달리

운명에 맞서 싸우는 백호로 다시 태어난다.

 

발람

 

▣ 영화 화이트 타이거 후기와 결말, 정보

 

영화 마지막

발람은 아쇽을 살해하고

뇌물로 주려던 4백만 루피를 훔쳐 달아난다.

 

 

인도의 실리콘밸리 벵갈루루에서

발람은 아쇽이라는 이름으로

'화이트 타이거 드라이버스'를 설립하고

사업가로 대성공한다.

 

사업가로 성공한 발람

 

목이 잘린 다른 닭을 보면서도

탈출하지 않고 운명에 순응하는

닭장 속의 닭이 되지 않기 위해,

 

모가지가 잘린 닭들

 

발람은 신분과 운명에 저항하고

한 세대에 한 번만 나타나는

'화이트 타이거'로 다시 태어난다.

 

모두들 잠들어 있을 때

먼저 깨어난 선구적 존재처럼...

 

사업가로 변신한 발람

 

영화 화이트 타이거(The White Tiger)는

인도의 카스트나 생활상이 담긴 내용과

운명과 삶에 대한 철학

그리고 주인공들의 연기 등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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