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약기생충(Running with the Devil, 2019)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워싱턴주 시애틀 마약 단속국에 근무하는 담당 요원(레슬리 빕)은 언니가 어린 딸을 남기고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녀는 남은 조카를 안고 슬픔으로 언니를 장례 치른 후,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수사관을 2배로 늘리고 수사에 매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성매매 여성을 응급실에 두고 가려던 스니치(아담 골드버그)를 체포하는데, 스니치의 차에서 데빌 스탬프가 찍힌 마약 3kg과 총을 발견한다. 담당 요원은 그를 창고에 가두고 고문하면서 협조할 것을 압박한다. 그리고 마침내 체념한 스니치의 협조를 얻어낸 담당 요원은 마약 조직을 모두 체포하려고 한다. 한편 마약 카르텔 보스(베리 페퍼)의 지시로 남미로 간 쿡(..
영화
2019. 9. 3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