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나벨 집으로(Annabelle Comes Home, 2019)
퇴마사 워렌 부부 로레인(베라 파미가)과 에드(패트릭 윌슨)는 비인간적인 존재가 깃든 인형 '애나벨'을 집으로 가져와서 성물로 결계 하여 가둔다. 워렌 부부가 초자연적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떠나고, 집에는 딸 주디(맥케나 그레이스), 베이비시터 메리(매디슨 아이즈먼) 그리고 메리 친구 다니엘라(케이티 사리프)가 남아 있던 어느 날, 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동승하고 있던 아빠가 죽은 것이 자기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다니엘라는, 아빠에게 마지막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 액소시스트인 워렌의 집에서 영혼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한다. 다니엘라는 절대 열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악령이 깃든 물건 중 가장 사악한 애나벨을 풀어주고, 풀려난 애나벨은 그 집에 있던 모든 악령을 깨우고 영혼을 빼앗으려고 하는데..
영화
2019. 8. 14.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