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On the Basis of Sex, 2018)
미국 연방 대법원 사상 두 번째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남녀 차별이 사회 전반에 당연한 듯이 스며들어 있던 1933년에 출생한 그녀의 이야기는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Her Story made History!) 워싱턴 주에 거주하는 찰스 모리츠는 어머니를 보육하면서 지출한 보육비 296달러에 대해 세금 공제를 신청하지만 거부 당한다. 법원은 보육비 세금 공제 신청은 여성만 가능하고 예외적으로 아내가 중증장애인이거나 또는 사망하거나 아내와 이혼할 경우에만 남자가 신청할 수 있다며 거부했다. 찰스 모리츠는 미혼 남성이어서 해당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변호사는 그간 보고 느꼈던 남녀 불평등을 변화시킬 기회라 생각하고 찰스 모리츠 사건을 수임한다. 걸어 다니는 판례집이라 불릴 ..
영화
2019. 6. 28.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