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소마(Midsommar, 2019)
부모와 여동생이 한꺼번에 죽고 깊은 슬픔에 잠긴 대니(플로렌스 퓨)는 남자 친구 크리스티안(잭 레이너)에게 더 의존하게 된다. 스웨덴 교환 학생 펠레(빌헬름 블롬그렌)의 초대로 크리스티안과 친구 조쉬(윌리엄 잭슨 하퍼) 그리고 마크(윌 폴터)는 펠레가 자란 스웨덴의 호르가 마을에 가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대니도 이 여정에 동참하게 되는데... 대니와 크리스티안 일행은 아름다운 외딴 마을에서 하얀 옷을 입고 미소를 띤 호르가 사람들의 환대를 받는다. 그곳에는 잉마르의 초대로 영국에서 온 외부인 2명도 있다. 그리고 그들은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진행되는 하지(Midsommar) 축제에 참석하면서 새롭고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축제 중에 72세가 넘은 할아버지와 할머..
영화
2019. 9. 22.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