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벨벳 버즈소(Velvet Buzzsaw, 2019)
헤이즈 갤러리 원장 로도라 헤이즈(르네 루소)는 냉정하지만 능력 있는 사람이다. 모프 밴더월트(제이크 질렌할)는 미술계에서 비평가로 악명이 높다. 헤이즈 갤러리에서 일하는 조세피나(자웨 애쉬튼)는 어느 날, 이웃에 사는 노인이 죽은 것을 발견한다. 조세피나는 '아무것도 남기지 말라'는 노인의 유언을 무시하고, 죽은 노인의 집에서 발견한 특이한 느낌의 그림들을 집으로 가져온다. 그리고 이전에 사귀던 모프에게 그 그림들을 보여주고 느낌을 물어본다. 모프는 그림들을 보고 마치 살아서 말을 거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림들을 팔아서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로도라와 모프 그리고 조세피나는 그림의 소유권에 대한 법적 분쟁에 대비하고 그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계획을 꾸민다. 그들의 계획대로 그림은 고가에 팔리지..
영화
2019. 9. 1.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