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변호사 조국 장관 정책보좌관 임명
조국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에 김미경(44, 사법연수원 33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행정관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9.20일 김미경 변호사를 별정직 고위공무원인 장관 정책보좌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장관 정책보좌관은 장관 지시사항을 연구 · 검토하고 정책과제를 추진하는 자리다. 김 보좌관은 지난 7월부터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연수원 동기 조두현(49, 사법연수원 33기) 검사와 함께 근무하게 된다. 앞으로 김 보좌관은 검찰개혁 과제를 우선으로 한 법무부 정책 전반에 대해 조국 장관을 지근거리에서 도와 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정책보좌관은 서울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수료 이후 2004년부터 법무법인 해마루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시사
2019. 9. 20.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