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와일드 이즈 더 윈드 Wild is the Wind 2022

 

▣ 영화 와일드 이즈 더 윈드 Wild is the Wind 줄거리

 

경찰관 부시가 뇌물을 받고 과속하던 백인 남성 빌헬름을 놓아준다.

 

빌헬름이 납치한 흑인 소녀를 트렁크에 태운 채 유유히 도로를 질주한다.

 

 

3년 후, 부시는 파트너 존과 함께 마약상을 제거하고 마약을 빼앗는다.

 

부시는 흑인 범죄 조직의 보스 몽고에게 마약을 넘기고 300만 랜드(약 2억 3천만 원)를 받는다.

 

 

부시는 인종 차별이 심한 마을을 떠나 임신한 아내와 요하네스버그로 이사할 계획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시장의 조카인 백인 소녀 멜리사의 시신이 숲 속에서 발견된다.

 

 

시장은 멜리사를 죽인 살인범을 체포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다.

 

존 경위와 부시 경사가 멜리사 살해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다.

 

 

존과 부시는 사건 당일 술집에서 멜리사를 폭행한 헤니를 신문한다.

 

헤니가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입증된 후,

 

멜리사의 연인 흑인 소년 소니보이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존과 부시는 몽고의 아지트를 급습해 몽고의 친척 소니보이와 부하 콥을 연행한다.

 

몽고는 존의 집을 침입해 300만 랜드와 함께 그동안 모아 둔 돈까지 강탈하는데...

 

 

▣ 와일드 이즈 더 윈드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넷플릭스 영화 와일드 이즈 더 윈드는 파비안 메데아 감독의 데뷔작이다.

 

<갱스터 초치>의 머더시 마가노가 부시를,

 

<뱅뱅클럽>의 프랭크 라우텐바흐가 존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와일드 이즈 더 윈드(Wild is the Wind)는 '거친 폭풍'을 뜻한다.

 

백인 소녀의 죽음으로 마을에 거친 폭풍이 몰아치고 숨겨져 있던 인종 갈등이 폭발한다.

 

▣ 넷플릭스 와일드 이즈 더 윈드 결말과 후기, 정보

 

소니보이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백인이 멜리사를 쫓아왔다고 진술한다.

 

부시는 CCTV를 통해 멜리사 차를 뒤따르는 빌헬름을 확인한다.

 

 

존은 농장을 지킬 포상금을 받기 위해 

 

소니보이가 문맹인 점을 이용해 자백서에 사인을 받아낸다.

 

애비가 마음이 정리되면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부시를 떠난다.

 

 

존은 소니보이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부시를 정직시킨다.

 

법의학자가 멜리사의 손톱에서 나온 피부조직이 빌헬름의 DNA와 일치한다고 알린다.

 

 

마르틴과 리제티가 딸의 복수를 위해 법정에 출두하는 소니보이를 사살한다.

 

빌헬름을 추격한 부시는 마침내 그가 숨어 있는 오두막을 발견한다.

 

 

목숨을 건 대결 끝에 부시는 잔혹한 연쇄 살인범 빌헬름을 체포한다.

 

빌헬름을 태우고 마을에 돌아온 부시가 도로 위에 멈춰 선다.

 

총상으로 죽어가는 부시와 소니보이의 죽음으로 폭동이 발생한 거리를 보여주며 영화가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와일드 이즈 더 윈드(Wild is the Wind)는 

 

백인 소녀의 죽음과 부패한 흑백의 형사를 통해 

 

남아공의 극심한 인종 차별과 서로에 대한 증오를 잘 보여주는 범죄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