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The Red Sea Diving Resort, 2019) 크리스 에반스 헤일리 베넷

 

▣ 영화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줄거리

 

1979년 에티오피아에서 정부와 반군 사이의 내전으로 서로를 향한 무자비한 학살이 자행된다.

 

 

수천 명의 사상자와 강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에티오피아 난민은 갈수록 늘어난다.

 

 

수천 년 동안 약속의 땅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소망을 품고 있던 에티오피아 유대인들은 예언이 성취되길 꿈꾼다.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 요원 아리는 새미, 레이첼, 제이콥 등과 함께 에티오피아 유대인 난민을 구출할 작전팀을 편성한다.

 

 

아리의 작전팀은 수단 관광청에서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를 임차한 뒤,

 

 

그곳을 거점으로 수단에 수용된 에티오피아 유대인 난민들을

 

홍해(Red Sea)를 통해 선박으로 예루살렘으로 송환할 계획을 꾸미는데...

 

 

▣ 영화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는 <킬링 플로어(2007)>를 감독한 기데온 라프 감독의 작품이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아리 레빈슨을,

 

<2시 22분(2017)>에서 딜런 역의 미힐 하위스만이 제이콥 울프를,

 

 

<스왈로우(2019)>에서 헌터 역으로 2019년 트라이베카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헤일리 베넷이 레이첼 라이터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The Red Sea Divig Resort는 '홍해 다이빙 리조트'로 직역되며

 

실제로 1970년대 초 수단의 동쪽 끝 홍해에 이탈리아 회사가 지은 리조트 이름이다.

 

 

▣ 영화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결말과 후기, 정보

 

영화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는 유대인의 시오니즘(Zionism)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잘 보여준다.

 

 

유대인들이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강렬한 꿈,

 

 

2,700년 동안 나라 없이 난민으로 세계 곳곳에 흩어져서

 

이제는 피부색도 외모도 완전히 달라져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이러한 열망을 쉽게 이해할 수는 없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데려오려고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인다.

 

 

소수의 인구와

적은 영토의 이스라엘이

강렬한 애국심으로 단단히 결속해

수많은 주변의 이슬람 국가를

물리친 많은 이유 중 하나라고 보인다.

 

 

영화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는

실화 바탕이지만

의외로 재미있고 스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