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프렌디드: 다크 웹(Unfriended: Dark W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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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프렌디드: 다크 웹(Unfriended: Dark W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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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7.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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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이버 카페에서 마티아스(콜린 우델)는 응용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개발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자신의 오래되어 속도가 느린 노트북으로 고생하던 마티아스는, 카페의 분실물 보관함에 3~4주 동안 방치되어 있던 노트북을 몰래 집으로 가져온다.

 

 

가져온 노트북으로 여자 친구 아마야와 대화하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놀던 마티아스는,

노트북에 숨겨진 폴더에서 불법 촬영된 영상들과 여자들을 납치하고 잔인하게 고문하는 소름 끼치는 영상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노트북의 주인이라는 자가 아마야의 집에 나타나서 노트북을 돌려주지 않으면 아마야를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 협박하는데...

 

 

<언프렌디드 다크 웹>은 스티븐 서스코 감독의 작품이다.

스티븐 서스코는 공포영화 <그루지> 시리즈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2012)> 의 각본을 쓴 사람이다.

 

<겟 아웃(2017)> 조지나 역의 베티 가브리엘,

콜린 우델, 레베카 리튼하우스, 앤드류 리스, 코너 델 리오 등이 나와 열연한다.

 

 

마지막 반전도 훌륭하고, 영화에 대한 몰입감도 좋다.

끝까지 긴장하면서 보게 되는 영화다.

너무나 완벽한 죽음의 뱃사공 카론의 승리에 소름 끼치고 찝찝하긴 하지만...

 

 

이 영화는 일반 인터넷 검색 엔진에서는 검색되지 않고 특정 환경의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만 접속되는 다크 웹(Dark Web)에 관한 이야기다. 다크 웹에서는 비트코인을 이용한 불법 거래, 랜섬웨어를 이용한 사이버범죄가 발생한다.

실제 다크 웹의 베리 마켓에서 비트코인으로 마약을 거래한 80여 명이 체포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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