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조던, 마스크 등 세상을 바꾼 영웅들처럼,
위대하고 멋진 인생을 살고 싶은 브룩스 래티건(노아 센티네오),
그는 예일대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교 졸업반의 학생이다.
어느 날, 우연히 셀리아(로라 마라노)의 데이트 상대가 되어 주고 돈을 번 브룩스는,
예일대 학비를 벌기 위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역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앱을 만든다.
사용자 맞춤형 데이트 앱으로 목표로 한 학비를 조금씩 모아가던 브룩스는,
셀리아의 도움으로 예일대 입학처장을 만나 꿈꾸던 예일대 입학도 가능해진다.
브룩스는 이제 자신이 꿈꾸던 모든 삶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퍼펙트 데이트>는 크리스 넬슨 감독의 작품이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018)> 피터 역으로 2019년 제28회 MTV 영화& TV 상에서 주목할만한 배우상을 수상한 노아 센티네오가 브룩스 래티건으로 나온다.
주인공 브룩스도 셀리아도 멋지고 귀엽다.
가볍게 즐겁게 볼 수 있는 훌륭한 영화인 거 같다.
진부할지 모르지만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다.
지금 가까이 있는 친구들, 가족들을 돌아보아야 할 때다.
이 영화는 결국 브룩스가 마지막에 한 말을 하고 싶은 거 같다.
"멋진 자동차를 몰고
인기 있는 여자애와 데이트하고
최고의 학교에 다니면
항상 느꼈던 공허함을 채울 수 있을 거라고 난 생각했어
하지만 이런 것들과 더 가까워질수록
공허함은 더 깊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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