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게이트키퍼 또 다른 세계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A Rough Draft, 2018)

 

▣ 영화 게이트키퍼 또 다른 세계 줄거리

 

게임 개발업체의 그래픽디자인 팀장인 키릴은

 

'클라우드 타워'라는 걸작 게임을 만들어 회사에서 인정받는다.

 

 

그 후 키릴은 사랑하는 여인 안야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안야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한다.

 

 

회사에서 열린 파티 참석후 키릴은 집으로 가지만,

 

낯선 여인이 살고 있는 그곳에서 경찰에 의해 쫓겨난다.

 

 

다음 날, 다니던 회사에 출근하지만 누구도 키릴을 알아보지 못하고, 부모 역시 키릴을 몰라 본다.

 

 

키릴은 자신에 대한 모든 기록이 사라지고,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다.

 

 

휴대폰에 표시된 목적지에서 깨어난 키릴의 앞에 자신의 집에 있던 낯선 여인 레나타가 나타난다.

 

 

레나타는 키릴이 있는 곳이 모든 세계의 교차점인 타워이며,

 

 

키릴에게 새로운 세계로 가는 문인 타워를 관리하는 역할이 주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키릴은 타워 안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능력자라는 것과

 

 

타워에서 15km를 벗어나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새로운 세계와 타워에 키릴이 적응해가던 어느 날,

 

자신이 사랑하던 안야가 안톤과 함께 타워에 나타나는데...

 

 

타워에 안톤과 함께 온 안야

▣ 영화 게이트키퍼 또 다른 세계 감독 및 배우

 

영화 <게이트키퍼 : 또 다른 세계>는 세르게이 모크리츠키 감독 작품이다.

 

세르게이 모크리츠키는 <1941: 세바스토폴 상륙작전(2015)>으로 감독 데뷔했다.

 

 

<투 위민(2014)>의 니키타 볼코브가 키릴을,

<#셀피(2017)>에서 레라 역의 세베리야 야누사우스카이테가 레나타를 연기한다.

 

 

▣ 영화 게이트키퍼 또 다른 세계 후기와 결말, 정보

 

영화 게이트키퍼 또 다른 세계의 원작은 세르게이 루키아렌코의 SF소설 <A Rough Draft>다.

 

 

영어 제목 <A Rough Draft>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고 초안'을 뜻한다.

 

 

키릴은 너무나 평화로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연다.

 

하지만 그 아칸의 세상은 

다른 세상의 전쟁과 혼란으로

유지되는 곳임을 알게 된다.

 

 

그 순간 누군가 키릴을 공격하고

키릴은 다시 타워로 돌아온다.

 

레나타는 스스로 타워를 통제하려 하고

키릴은 그런 레나타와 싸워 이긴다.

 

 

그리고 사랑하는 안야를 찾아

또 다른 세계의 문을 찾는다.

 

영화 게이트키퍼 또 다른 세계(A Rough Draft)는

논리적 일관성은 약하지만,

 

 

CG와 액션이 나쁘지 않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계와

새로운 능력자라는 

신선하고 놀라운 발상이 인상적이다.

 

 

어쩌면 소설가 세르게이는

자신의 작품 <A Rough Draft>가,

실험작이자 초고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이름지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