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트 랩 (Ghost Lab 2021)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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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 랩 (Ghost Lab 2021)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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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5.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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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고스트 랩 (Ghost Lab) 줄거리

 

오래전 코마 상태에 빠진 엄마를 위해 의사가 된 위는 

 

절친 글라와 함께 라타나라즈 병원에서 외과의로 근무한다.

 

 

어느 날,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던 위는 

 

불타 고통스럽게 숨진 남자의 유령을 글라와 함께 목격한다.

 

 

글라는 오래된 병원 사무 빌딩 사무실로 위를 데려가

 

지난 4~5년 동안 유령과 사후 세계의 존재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보여준다.

 

 

유령의 존재에 대한 연구를 함께 하기로 결정한 위와 글라는,

 

유령의 존재를 증명해 저명한 학술지 익스페리먼트에 이름이 실리길 꿈꾼다.

 

 

하지만 일주일째 아무런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위와 글라는 휠체어가 저절로 움직이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경험한다. 

 

 

점점 실험에 집착하던 글라는 수면 부족 등으로 의료사고를 일으키고

 

연인 메이가 있음에도 말기암 환자의 남자 친구인 것처럼 속여 죽으면 자신을 찾아오게 하는 실험까지 진행한다.

 

 

그 후 위는 7분 동안 산소 공급이 안된 엄마의 생명 유지 장치를 중지하는 선택을 한다.

 

그날 밤, 울면서 위에게 나타난 엄마의 유령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엄마가 한 말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죽어서 저승의 문을 넘어가기로 결정한 위는 

 

글라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유서를 남긴 뒤 자살을 시도한다.

 

 

위가 자살하려는 순간 "둘이서 뭐 하는 거니"라는 엄마의 말이 들리고,

 

 

위가 자살을 포기하자,  "곧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긴 글라가 대신 총으로 자살한다.

 

 

위는 글라의 영혼이 나타나 함께 익스페리먼트에 이름이 실리길 꿈꾸지만,

 

91일째 되는 날까지 아무런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엄마와 글라에 대한 죄책감으로 옥상에서 투신하려던 위는

 

글라의 영혼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영화 고스트 랩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고스트 랩은 <세븐 썸씽(2012)>, <포비아(2008)> 등을 감독한 태국 출신 파윈 푸리킷판야 감독의 작품이다.

 

 

<스위머스(2014)>의 타나폽 리라타나카조른이 위를,

 

<배드 지니어스 더 시리즈(2020)>의 파리 인타라코말랴수트가 글라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Ghost Lab은 '유령 연구실'로 직역된다.

 

 

유령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를 하던 위와 글라는

 

집착과 욕망에 빠져서 해서는 안 될 극단적 방법을 선택한다.

 

 

▣ 영화 고스트 랩 결말과 후기, 정보

 

자신이 위험에 빠지면 글라의 에너지가 강해진다고 생각한 위는

 

자신의 손가락을 절단하려고 시도하지만 사흘째 글라의 영혼은 나타나지 않는다.

 

 

위는 "이제 그만하라"는 글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글라의 영혼이 모습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 메이를 이용할 계획을 꾸민다.

 

 

위는 메이를 연구실로 불러내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하고, 잠든 메이의 옷을 벗긴다. 

 

 

그 순간 모습을 드러낸 글라는 달아나는 위를 밀어 떨어뜨린다.

 

 

다친 위를 영안실로 데려간 글라는 죽은 자신의 육체에 들어가

 

"무슨 짓을 하든 실험을 끝내겠다"라고 말하는 위의 목을 조른다.

 

 

죽음의 순간 위는 "이제 여기서 끝내야 돼"라는 진심이 담긴 글라의 말을 듣는다.

 

 

그 후 위가 글라의 노트북을 메이에게 전해 주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고스트 랩(Ghost Lab)은

영어로 더빙한 것인지

배우들의 대사가 부자연스럽고,

 

내용은 공포스럽지도

재미있지도 않은

킬링 타임용으로도 뭔가 부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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