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르 그랑 호텔에 있던
콜린 킹과 비비안이 로쿠와 닌자의 공격을 받는다.
로쿠는 콜린의 친구인 네빌 앨콧의
전처 수잔과 딸 질리언을 인질로 잡고
MI6 지하 3층에 보관된 147번 자산인
마법서를 가져오라고 콜린을 협박한다.
로쿠는 비비안을 죽이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는 감각 나노로봇을
콜린의 몸에 이식한 후 사라진다.
콜린은 MI6 비밀요원 닌작으로 변해
지구 역사의 비밀이 담긴 마법책을 훔친 뒤,
캡쇼 대령과 보안 요원을 피해 건물에서 달아난다.
이에 MI6 국장 네빌은
프로토콜 알파를 가동하고 유니티를 호출한다.
길라드, 라이브와이어(아만다), 블러드샷(레이),
엑스오(아릭), 주정뱅이 암스트롱, 보이스카웃 아처
6명의 유니티 멤버는 닌작의 뒤를 추적하는데...
영화 닌작 vs 발리언트 유니버스는 미드 <Super Power Beat Down(2012~2019)>을 연출한 애런 쇈케 감독의 작품이다.
<투모로우랜드(2014)>의 마이클 로우가 닌작을,
<스트레인지 네이처(2017)>의 존 헤니건이 길라드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ninjak vs valiant universe는 '(닌자처럼 특수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MI6 비밀요원) 닌작과 용감한 우주의 영웅 (길라드, 라이브와이어, 블러드샷, 엑스오, 아처, 암스트롱) 과의 대결'을 의미한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내면에 존재하는 힘을 가진
진정한 우주의 전사들인
닌작과 발리언트 영웅들은
모든 오해와 다툼을 끝내고
결국 안전하게 수잔과 질리언을 구하고
악당으로부터 마법서를 지켜낸다.
영화 닌작 vs 발리언트 유니버스는
내용이나 특수효과
배우들의 연기 등은
다소 어색하고 부자연스럽지만
액션만 본다면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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