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쿄 구울 S(Tokyo Ghoul '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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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쿄 구울 S(Tokyo Ghoul '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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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2.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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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존재 구울(Ghoul)!

구울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쿄에서 어느 날 인기 모델 마가렛이 안구가 사라진채 맨션에서 추락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CCG 수사국은 미식가 구울에 의한 범행으로 판단하고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에 매진한다.

 

 

한편 카네키는 죽을 위기에서 리제의 내장을 이식하여 간신히 살아나지만, 구울의 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안테이크 식당에서 일하며 구울 키리시마의 도움을 받아 힘을 키우지만 키리시마가 주는 인간 고기를 거부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강력한 힘을 가진 구울 츠키야마가 카네키가 일하는 안테이크 식당에 나타난다. 츠키야마는 카네키가 풍기는 독특한 향기에 매료되고 그를 잡아 먹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츠키야마는 미식가 구울들이 모이는 비밀 레스토랑에 카네키를 초대한 후 그를 먹으려고 하는데...

 

 

카네키와 키리시마

 

영화 <도쿄 구울 S>는 카와사키 타쿠야, 히라마키 카즈히코 감독 작품이다.

 

<도쿄 구울(2017)>의 쿠보타 마사타카가 카네키를,

<이니시에이션 러브(2015)>의 마츠다 쇼타가 츠키야마를,

<암살교실: 졸업편(2016)>의 야마모토 마이카가 키리시마를 연기한다.

 

 

구울 키리시마

 

영화 제목 <Ghoul>은 (사람을 먹는) '악귀'를 뜻한다.

 

사람을 먹이로 하는 존재 구울,

특히나 인간을 잔인하게 사냥하는 미식가 츠키야마,

왜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인간을 죽이는지,

그 이유를 묻는 카네키에게 츠키야마가 답하듯이,

 

 

그건 아마 인간이 먹기 위해 다른 동물을 죽이고,

특히 츠키야마 같은 미식가라는 사람들이,

원숭이를 죽을 때까지 때리고 죽은후 골을 빼먹고,

 

건강을 위해 곰의 쓸개를 잔인하게 짜내고,

심지어 옷을 위해 무자비하게 동물의 털을 채취하는,

인간과 다를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도쿄 구울 S>는

특별한 매력없는 캐릭터와,

뭔가 어색한 배우들의 연기,

별다른 재미도 공포도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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