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딥워터 서바이벌 (The Chamber 2016)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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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딥워터 서바이벌 (The Chamber 2016)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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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 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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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딥워터 서바이벌 줄거리

 

잠수함 탄도탄 발사에 성공한 북한의 핵 보유가 현실화되면서

 

국제사회가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을 모색하던 어느 날,

 

 

북한 국경 부근 서해에서 유정시설을 위한 지반을 연구하던

 

대한민국 인천 회사 소속 해양연구선 용강 81호에 3명의 미국인이 탑승한다.

 

 

선장은 연구목적의 잠수함 오로라호에 미국인 3명을 태우고 잠수하라고 잠수함 조종사 매츠에게 지시한다.

 

 

매츠는 잠수 이유도 모른 채 2명 정원의 오로라호에 낯선 3명을 태우고 잠수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만,

 

선장은 회사의 명령이라며 따를 것을 요구한다.

 

 

팀장 레드와 팀원 덴홈, 파크스와 함께 북한 국경을 넘어 해저구역을 조사하던 오로라호는

 

모선인 용강 81에 침입자가 있다는 말과 함께 모선으로 돌아오라는 연락을 받은 후 통신이 두절된다.

 

 

그리고 매츠는 레드 팀의 비밀 임무가 북한을 탐지 및 감시하던 중 북한 수역에 떨어진 무인항공기 글로벌호크 UAV가 수집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데이터를 추출한 후 팀장 레드의 명령으로 글로벌호크를 폭발하는 과정에서,

 

오로라호는 충격을 받고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폐를 심하게 다친 덴홈이 죽고 탈출복은 2벌 밖에 없는 상황에서

 

레드, 파크스 그리고 매츠는 잠수함에서 탈출해 살아 남기 위한 위한 방법을 모색하면서 싸우게 되는데...

 

비밀 임무 수행중인 파크스, 덴홈, 레드

 

▣ 영화 딥워터 서바이벌 감독 및 배우

 

영화 <딥워터 서바이벌>은 벤 파커 신인 감독 작품이다.

 

<베오울프(2007)>에서 이스트리트 역의 샬롯 솔트가 레드를,

<더 버드 캐처(2018)>의 요하네스 쿤케가 매츠를,

 

 

<스푹스: M15(2015)>의 엘리어트 레비가 덴홈을,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2018)>에서 제임스 역의 제임스 맥아들이 파크스를 연기한다.

 

▣ 영화 딥워터 서바이벌 후기와 결말, 스포

 

영어 제목 <The Chamber>은 '방'을 뜻한다.

여기서는 레드, 덴홈, 파크스와 매츠가 타고 있는 잠수함의 조그만 공간을 의미한다.

 

 

영화 딥워터 서바이벌은

북한의 핵과 관련된 영화란 점에서 관심을 가졌지만,

 

영화 초반 용강 81호에서

중국인의 외모를 한 사람들이

어색한 한국어를 하는 모습에서부터

실망감은 시작된다.

 

 

오로라호 탈출을 시도하는 레드와 매츠

 

영화 딥워터 서바이벌은 인간 심리에 대한 이야기다.

오로라호의 조그만 밀실에서

벌어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전우인 덴홈이 죽기를 바라고

팀장 레드와 매츠를 죽이려는 파크스 등...

 

중요한 임무에 육체적 능력보다,

정신적 자질이 왜 더 중요한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영화 딥워터 서바이벌은 제작비 대비 가성비는 나름 괜찮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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