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 아워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Red Hour 2021) 존 말코비치 로그 호스티지

 

▣ 영화 레드 아워 (Red Hour) 줄거리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해병대 카일 스노든은 눈 앞에서 전우들의 죽음을 지켜본다.

 

제대 후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악몽에 시달리는 카일은 

 

아내 재닌마저 떠난 후 혼자 어린 딸 엔젤을 돌본다.

 

 

아동 보호 기관에서 일하는 카일은 

 

동료 클로브의 도움으로 학대받는 스페인 소년 매니를 구한다.

 

 

그리고 매니에게 먹을 것을 주기 위해 '넬슨 스토어'에 잠시 들른다.

 

 

'넬슨 스토어'의 소유주인 백만장자 사업가이자 하원 의원인 샘 넬슨은 

 

카일의 의붓아버지로 장래 대통령까지 노리는 야심가다.

 

 

한편 아버지 루터가 사업 파트너였던 샘 넬슨으로부터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18년간 복역했다고 생각하는 이건은

 

사촌 테리, 친구 셰인과 함께 샘 넬슨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넬슨 스토어의 전화선을 자르고 인터넷 전파를 차단한 이건 일행은 

 

스토어 주변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중무장한 채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넬슨 스토어에 침입한다.

 

 

자폭 조끼를 입은 이건은 스토어 직원 등을 인질로 잡고

 

한 시간 후면 설치한 폭탄에 의해 스토어가 무너질 거라고 경고한다.

 

 

샘 넬슨을 보호하려는 경호원 스팍스에게 총격을 가한 이건은

 

샘에게 루터를 모함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자백하라고 협박한다.

 

 

그 후 스토어에 보관된 현금과 귀금속을 챙긴 이건 일행은 

 

건물을 폭파해 샘 넬슨 등과 함께 자살한 것으로 위장한 뒤 도망가려고 계획한다.

 

 

내부 공모자인 젭은 스토어 매니저 써니가 보안 사무실에 있다고 이건에게 알려준다.

 

 

딸 엔젤을 밖으로 내보낸 뒤 카일은

 

매니와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스토어에 남기로 결정한다.

 

 

보안 사무실의 CCTV를 통해 써니가 알려준 정보로, 젭을 쓰러뜨리고 셰인을 죽인 카일은 

 

 

 

매니와 전자 제품 코너 등에 잡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이건 일당과 목숨 건 대결을 시작하는데...

 

 

▣ 영화 레드 아워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레드 아워는 <살인의 기억법(2016)> 등을 감독한 존 키스 감독의 작품이다.

 

 

<블랙 앤 블루(2019)>의 타이레스 깁슨이 카일을,

 

<클로이 앤 테오(2015)>의 크리스토퍼 백쿠스가 이건을,

 

<에이바(2020)>의 존 말코비치가 샘 넬슨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Red Hour는 '적신호'를 의미한다.

 

 

 

이건 일당이 잡은 인질로부터 벗어난 카일은

 

딸 엔젤과 매니 등의 다른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이건 일당과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 영화 레드 아워 결말과 후기, 정보

 

써니와 미키는 창고에 갇힌 인질과 샘 넬슨, 레이니 등을 구해 스토어 밖으로 나간다.

 

 

매니를 구하기 위해 혼자 남은 카일은 

 

이건과 테리를 제압하고 매니와 함께 폭파 직전의 스토어에서 탈출한다.

 

 

 

그 후 카일이 자신의 집에서 매니가 지낼 수 있도록 약속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영화 레드 아워 (Red Hour)는

복수와 돈을 노린

테러리스트의 인질극이라는

주위에 흔한 이야기를 소재로,

 

너무 평범한 내용 전개와

특별할 것 없는 액션 등으로

지루함이 느껴지는 B급 감성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