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인드케이지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indcage 2022 존 말코비치

 

▣ 영화 마인드케이지 Mindcage 줄거리

 

성당과 기차역에서 천사의 모습으로 장식된 여성의 시신이 연이어 발견된다.

 

보안관은 '아티스트'라 불리는 연쇄 살인범 르프브르의 모방 범죄라고 판단한다.

 

아티스트는 6명의 매춘부를 독살하고 방부처리와 함께 시체를 장식한 살인범이다.

 

 

5년 전 아티스트를 체포한 형사 제이크와 파트너 메리가 

 

아티스트가 갇혀 있는 로이시 박사의 정신 병동으로 향한다.

 

제이크는 체포 당시 파트너 지크를 죽게 만든 아티스트에게 적대감을 드러낸다.

 

 

사형 집행이 예정된 아티스트는 무기징역으로 감형해주면 살인범의 단서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메리는 아티스트의 협조를 얻기 위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 도구를 제공한다.

 

아티스트는 메리가 천사의 날개에 숨겨져 있던 매니큐어 솔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그 후 호숫가 낚시터에서 3번째 희생자가 발견되고 손톱 밑에서 나침반 바늘이 수거된다.

 

그리고 박물관에서 네 번째 여성의 시신과 함께 루시퍼가 등장하는 '지옥의 풍경'이라는 문자가 발견된다. 

 

 

승마를 하던 부주지사 디아스가 숲 속에서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후, 

 

주지사는 디아스를 산 채로 구하면 감형을 해 주겠다고 아티스트에게 약속하는데...

 

 

▣ 마인드케이지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마인드케이지는 <워헌트>, <고스트메이커>를 연출한 모로 보렐리 감독의 작품이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마틴 로렌스가 제이크 도일을,

 

<스타트렉 비욘드>의 멜리사 록스버그가 메리 켈리를,

 

<셰터드>, <레드 아워>의 존 말코비치가 아티스트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마인드케이지(Mindcage)는 '마음의 감옥'을 뜻한다.

 

"자유로운 내면의 영혼을 가둘 수 있는 감옥은 없다."

 

▣ 마인드케이지 결말과 후기, 정보 

 

아티스트가 어릴 적 몸을 파는 엄마의 학대를 받았으며 

 

지옥의 풍경을 그리면서 대천사 사마엘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아티스트는 타락 천사 사마엘의 힘을 입어 죽음의 천사로 부활했으며 

 

누군가를 그리면 그 사람의 육신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메리는 아티스트가 알려 준 장소에서 묶여있는 부주지사를 발견하고

 

아티스트에게 빙의되어 연쇄 살인을 저지른 제이크에게 총을 발사한다.

 

제이크는 아티스트를 막아 달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는다.

 

 

로이시 박사의 육신에 들어간 아티스트가 부친 장례식에 참석한 메리를 찾아온다.

 

메리는 독을 묻힌 연필을 보냈다고 밝히고 연필의 독을 먹은 아티스트가 쓰러진다.

 

메리가 남편 데일과 함께 로마로 여행을 떠나면서 마인드케이지가 끝난다.

 

 

영화 마인드케이지(Mindcage)는 

 

양들의 침묵을 연상시키는 소재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은 나름 괜찮았지만,

 

웃기는 형사의 이미지가 각인된 로렌스와 뭔가 어색한 록스버그의 연기가

 

다소의 아쉬움을 남기는 미국 초자연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