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맥베스의 비극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더 트래저디 오브 맥베스 The Tragedy of Macbeth 2021 덴젤 워싱턴

 

▣ 영화 맥베스의 비극 (The Tragedy of Macbeth) 줄거리

 

용맹스러운 글래미스 영주 맥베스는 친구인 뱅쿼와 함께

 

노르웨이 왕과 연합해 반역을 꾀한 코더 영주를 생포하고 반란을 진압한다.

 

 

귀국하는 맥베스와 뱅쿼는 황량한 광야에서 세 마녀의 예언을 듣게 된다.

 

"맥베스가 코더 영주를 거쳐 스코틀랜드의 왕이 되고

 

뱅쿼의 자손도 훗날 왕이 될 것이다"

 

 

덩컨 왕은 로스를 보내 코더 영주를 사형시키고

 

전공을 세운 맥베스에게 코더 영주의 칭호를 하사한다.

 

 

그리고 장남 맬컴을 왕위 계승자인 '컴벌랜드 공'으로 임명한다.

 

 

맥베스는 마녀의 예언을 아내에게 알리고 

 

야심만만한 레이디 맥베스는 남편에게 덩컨 왕의 암살을 독려한다.

 

 

맥베스는 자신의 성으로 온 덩컨 왕을 잔인하게 암살하고 

 

술을 먹여 잠든 호위병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운다.

 

 

위험을 느낀 왕자 맬컴과 도널베인이 각각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로 피신한 후,

 

맥베스가 덴시네인 성에서 스코틀랜드 왕으로 즉위한다.

 

 

후계자가 없는 맥베스는 뱅쿼의 자손이 왕이 될 것이라는 마녀의 예언을 기억한다.

 

 

그리고 사냥을 떠나는 뱅쿼와 그의 아들 플리언스의 암살을 지시하는데..

 

 

▣ 맥베스의 비극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맥베스의 비극은 <카우보이의 노래 2018>를 연출한 조엘 코엔 감독의 작품이다.

 

 

<더 리틀 띵스 2021>의 덴젤 워싱턴이 맥베스를,

 

<프렌치 디스패치 2021>의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레이드 맥베스를,

 

<위대한 비밀 2011>의 알렉스 하셀이 로스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더 트래저디 오브 오브 맥베스(The Tragedy of Macbeth)는 

 

 

야망에 눈먼 맥베스가 덩컨 왕을 암살하고 스코틀랜드 왕으로 즉위하지만

 

죄책감과 광기로 폭군이 되고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 맥베스의 비극 결말과 후기, 정보

 

뱅쿼는 살해되고 그의 아들 플리언스는 도망친다.

 

 

맥베스는 만찬에 불참하고 맬컴에게 간 맥더프의 성을 기습해 

 

그의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가신들을 몰살하고 성을 빼앗는다.

 

 

로스로부터 이런 사실을 전해 들은 맥더프는

 

영국으로 피신해 있던 맬컴 왕자와 시워드 장군의 잉글랜드 군사 1만과 함께 스코틀랜드로 향한다.

 

 

맥베스의 덴시네인 성이 영국군에 의해 포위된 가운데

 

망상과 몽유병으로 미쳐가던 레이디 맥베스가 사망한다.

 

 

맥베스는 성에 침입한 시워드를 죽이지만

 

원한에 사무친 맥더프의 칼에 머리가 날아간다.

 

 

맬컴이 왕으로 지명되고 로스가 숨겨놓은 플리언스와 함께 길을 떠나며 맥베스의 비극은 끝난다.

 

 

"피는 피를 부르고..."

 

"삶은 걸어 다니는 그림자일 뿐..."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가 원작인

영화 맥베스의 비극은

 

오슨 웰스

로만 폴란스키 등에 의해

이미 영화화된 맥베스를

 

흑백 화면의

강렬한 영상으로 

 

인간의 욕망과 어리석음

그에 따른 비극과 고통을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