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포트 존슨' 군기지의 연구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고
누출된 독성 화학 성분이 섞인 산성비가 아미티빌 마을을 덮친다.
주지사가 48시간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운데,
경위 스티븐슨, 경사 대시, 맬로이와 로시
그리고 시체 안치소의 부검의 아이라와 차일즈가 작은 아미티빌 경찰서에서 근무 중이다.
얼마 후 중년 여성이 범칙금을 내기 위해 경찰서에 오고
엄마에게 버림받은 지미가 아빠 대시를 찾아 경찰서에 나타난다.
그리고 맥퀸 형사가 클럽 댄서 살해 혐의로 체포된 조 갤로를 데려오고
갤로 취재를 위해 WTJC 소속 기자 게리와 카메라맨 피코가 경찰서에 들어온다.
곧이어 동생의 실종신고를 위해 쿠퍼가 도착한 후,
늦은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를 떠나던 중년 여성이 산성비를 맞고 쓰러진다.
외부와의 통신이 두절된 가운데
독성 화학성분에 노출되어 좀비로 변한 사람들이 아미티빌 경찰서를 포위하는데...
아미티빌 업라이징은 <더 하드 웨이 2019>를 연출한 토마스 J. 처칠 감독의 작품이다.
<제이. 에드가 2011>의 스콧 C. 로우가 대시를,
<Triassic Hunt 2021>의 마이크 퍼거슨이 맥퀸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아미티빌 업라이징(Amityville Uprising)은 '아미티빌 폭동'을 뜻한다.
아미티빌 경찰서의 경사 대시는 형사 맥퀸과 함께
아들 지미를 구하기 위해 독성 화학성분으로 인해 좀비로 변한 사람들에 맞서 싸운다.
산성비에 노출된 맬로리가 좀비로 변해 쿠퍼의 팔을 물어뜯는다.
그 후 아미티빌 경찰서 내의 사람들이 한 명씩 좀비로 변해가고
설상가상으로 유치장에서 나온 살인마 조 갤로가 망치를 들고 탈출을 시도한다.
대시는 스티븐슨, 맥퀸과 함께 아들 지미를 찾아 시체 안치소로 향한다.
도중에 스티븐슨마저 좀비가 된 로시에게 물린 후,
대시는 좀비로 변한 아이라에게 먹히는 지미를 발견한다.
울부짖는 대시에게 좀비들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시가 자살하기 위해 권총을 꺼내 들며 영화 아미티빌 업라이징은 끝난다.
영화 아미티빌 업라이징(Amityville Uprising)은
스토리, 영상이나 특수효과
배우들의 연기나 스릴 등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 못한 삼류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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