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북스 오브 블러드(Books of Blood, 2020)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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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북스 오브 블러드(Books of Blood, 2020)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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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0. 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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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던 제나는

 

대학교에 입학한 뒤 자신을 사랑하는 토니를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만든다.

 

 

토니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제나는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얼마 후 퇴원한 제나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

 

댄, 제나, 니콜

 

제나는 이상한 그림들을 그리고

 

음식 먹는 소리를 견디지 못한다.

 

이상한 그림을 그리는 제나

 

엄마 니콜은 그런 제나를 정신병원에 다시 입원시키려 하고,

 

엄마의 계획을 알게 된 제나는 집을 나가 LA행 버스에 탑승한다.

 

LA행 버스를 탄 제나

 

누군가에게 쫓기는 환상에 시달리는 제나는

 

알지 못하는 마을에서 하차한다.

 

제나는 친절하게 보이는 엘리의 집에 숙소를 구한다.

 

제나를 환영하는 엘리와 샘

 

하지만 집에서 이상한 소리들이 들리고

 

제나는 벽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베넷의 시체

 

집에서 달아나던 제나는

 

엘리의 마취 주사를 맞고 쓰러진다.

 

메리와 사이먼

 

얼마후 토니의 아버지 발삼이

 

 

 

토니의 여자 친구였던 제나를 찾기 위해  엘리의 집 초인종을 누른다.

 

 

그 틈을 이용해 제나는 엘리의 집에서 탈출하는데...

 

 

영화 북스 오브 블러드는 <미션 임파서블 2(2000)>의 각본을 쓴 브래넌 브라가 감독 작품이다.

 

메리와 사이먼

 

<애스크 미 애니씽(2014)>의 브릿 로버트슨이 제나를,

미드 <더 픽스(2019)>의 프레다 포 쉔이 엘리를,

<마스터 클랜즈(2015)>의 안나 프릴이 메리를 연기한다.

 

스티브와 베넷

 

영화 북스 오브 블러드는

<드레드(2009)>, <북 오브 블러드(2008)>처럼

클라이브 바커의 단편 소설집 <The Book of Blood>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제목 <books of blood>는

'(죽은 사람의 이야기기 담긴) 피의 책'을 뜻한다.

 

 

 

영화 속에서는

사이먼의 육체가

죽은 자의 이야기가 기록된 책이다.

 

 

영화 북스 오브 블러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죽음의 세계와

고통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삶의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세 편의 단편을 묘하게 연결시켜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 마지막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제나가

그 고통과 두려움, 불안에서 해방되기 위해

눈과 귀를 막고 죽음도 삶도 아닌

또 다른 길을 선택하는 장면이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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