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귀를 키우는 여자 결말 줄거리 후기 (The Woman Who Keeps a Murder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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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귀를 키우는 여자 결말 줄거리 후기 (The Woman Who Keeps a Murder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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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 1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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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살인귀를 키우는 여자 줄거리

 

양부의 성적 학대를 받던 10살 쿄코는

 

떨어져 죽은 양부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로부터 20년 뒤,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생활하고 있는 쿄코는

 

옆 집에 좋아하는 소설가 타지마가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얼마 후 타지마는 양친의 학대를 받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자신의 소설 '내 안의 나'를 쿄코에게 준다.

 

 

하지만 쿄코의 애인 역할을 하는 또 다른 인격 나오미가

 

타지마의 소설책을 휴지통에 버린다.

 

 

부모의 학대를 받으며 자란 쿄코 안에는

 

 

나오미 외에 순수한 하루와

 

엄마처럼 걸레 같은 유카리의 인격이 함께 존재한다.

 

 

다음 날, 엄마 유카리가

 

쿄코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찾아와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돈을 주기 위해 엄마의 집을 방문한 쿄코는

 

그녀의 새로운 남자 친구 료타와 마주친다.

 

 

그날 밤, 쿄코 안의 유카리가 료타를 만나고

 

얼마 후 료타의 시신이 발견되는데...

 

 

▣ 영화 살인귀를 키우는 여자 감독 및 배우, 제목

 

영화 살인귀를 키우는 여자는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작품이다.

 

<여우령(1996)>으로 감독 데뷔한 나카타 히데오는 <(1998)>, <카오스(2000)>, <검은 물 밑에서(2001)> 등을 감독했다.

 

 

<화이트릴리(2016)>의 아스카 린이 쿄코를,

<근거리 연애(2014)>의 마츠야마 아이리가 유카리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Woman Who Keeps a Murderer는 '살인자를 간직한 여인'을 뜻한다.

 

 

어릴 적 부모에게 받은 학대로

트라우마에 시달린 쿄코 안에는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다른 3명의 인격과 함께

살인 본성을 가진 또 다른 인격이 자라난다.

 

 

▣ 영화 살인귀를 키우는 여자 후기와 결말, 스포

 

자신 안의 괴물이 엄마 유카리와

엄마의 애인 료타를 죽인 사실을 알게 된 쿄코는 자살을 결심한다.

 

 

그때 유카리가 살해된 자택에서

자신이 쿄코에게 준 책을 본 타지마는,

그 책을 가지고 쿄코를 찾아가 자살을 막는다.

 

 

쿄코는 타지마와 마지막 사랑을 나누고

그를 목졸라 죽인다.

 

 

"당신이라는 남자는 사랑하지만,

남자인 당신은 참을 수 없어.

 

미안!

당신의 목숨 따위로는

내 사랑이 채워지지 않아"

 

 

영화 살인귀를 키우는 여자는

트라우마로 생긴 다중인격이라는 소재로

공포 영화를 가장한 3류 에로물이다.

 

 

정말로 <링(1998)>이나 <검은 물 밑에서(2001)>를

감독한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작품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공포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지나친 성적 표현만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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