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일급 엘리트 요원 존 골드는 친구의 딸 루시를 죽인 갱단의 아지트를 찾아가 복수한다.
그곳에 옛 동료였던 프로스트가 나타나 죽은 줄만 알았던 션 티그가 살아 있다고 존에게 이야기한다.
션 티그는 오래전 같은 팀 최고의 멤버였지만
동유럽에서의 마지막 임무 수행 중 동료들을 배신하고 지금은 무기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스트는 션 티그를 생포해 비밀 공군기지로 데리고 오면 모든 범죄 기록을 말소해 주겠다고 존에게 제안한다.
존 골드는 최고의 용병 린치, 샤피로와 함께 션 티그를 생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션을 암살하려는 킬러가 나타나고
설상가상으로 션의 애인 펄과 그의 조직원들이 그를 구하기 위해 존의 용병팀을 막아서는데...
영화 스페셜 포스 : 라스트 타겟은 액션 영화 <신 복수무정 2018>을 연출한 로스 보야스크 감독의 작품이다.
<퍼펙트(2013)>에서 킬로이 역의 스튜 베넷이 존 골드를,
<킬 케인(2016)>에서 레이 역의 비니 존스가 션 티그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I am vengeance : retaliation은 '나는 복수다 : 보복'을 뜻한다.
영화 속 주된 복수심은 존과 젠을 통해 나타난다.
팀 동료를 배신하고 죽였던 션 티그
용병팀 동료였던 존 골드의 복수심과
죽은 팀 동료의 딸인 젠의 복수심...
영화 스페셜 포스 : 라스트 타겟은
조잡한 스토리와 영상
배우들의 엉성한 연기력
형편없는 배경음악
격투 액션을 위한 과장된 설정 등
전체적으로 3류 영화의 틀을 벗어나기 힘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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