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줄거리 결말 후기 (No One Gets Out Aliv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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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줄거리 결말 후기 (No One Gets Out Aliv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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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9. 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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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줄거리

 

멕시코 출신 젊은 여성 암바르는 간호하던 엄마가 죽은 뒤 홀로 미국에 밀입국한다.

 

 

클리블랜드의 의류 공장에 취직한 암바르는

 

저렴한 여성 전용 공동 주택인 스코필드 하이츠에 입주한다.

 

 

암바르는 집주인 레드의 요청에 따라 월세를 선불로 지급한다.

 

 

다음 날, 암바르는 다른 입주민 프레야에게 인사를 하지만 

 

그녀는 레드는 개 같은 놈이라고 욕한 뒤 바삐 사라진다.

 

 

그날 이후 암바르는 엄마와 관련된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하고,

 

1층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 레드의 형 베커를 보게 된다.

 

 

그 후 프레야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또 다른 입주민 마리아와 페트라가 공통 주택에 입주한다.

 

 

암바르는 서재에서 레드의 아버지인 아서가 수집한 물품들을 보게 된다.

 

 

먼 친척인 베토가 소개해 준 직장 면접을 보기 위해 신분증이 필요한 암바르는

 

 

함께 일하는 킨시에게 사기를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공장에서도 해고된다.

 

 

얼마 후 레드의 엄마인 메리가 소녀를 지하실로 끌고 가는

 

너무나 생생하고 끔찍한 환상을 본 암바르는 공동주택에서 달아난다.

 

 

경찰에 신고할 수 없었던 암바르는

 

베토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지금은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듣는다.

 

 

결국 추운 집 밖에서 정처 없이 방황하던 암바르는 

 

할 수 없이 레드에게 전화해 월세를 달라고 부탁하는데...

 

 

▣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는

 

단편 <우유(2018)> 등을 연출한 산티아고 멘기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엘 베스티도 데 라 노비아(2020)>의 크리스티나 로들로가 암바르를,

 

<아무도 없다(2020)>의 마크 멘차카가 레드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No One Gets Out Alive는 '누구도 살아서 나가지 못한다'로 해석된다.

 

 

베커는 병을 고치고 축복을 받기 위해

 

고고학자인 아버지 아서가 멕시코에서 수집한 

 

돌 상자 속 악령에게 공동 주택에 입주한 여자들을 희생 제물로 바친다.

 

 

▣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결말과 후기, 정보

 

암바르는 월세를 준다는 레드를 따라 공동 주택으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베커가 강제로 암바르에게 술을 먹이고 방에 가둔다.

 

 

잠시 후 마리아와 페트라가 암바르의 방으로 올라온 뒤,

 

암바르를 구하기 위해 온 베토가 베커에게 살해당한다.

 

 

그 후 베커는 마리아에 이어 암바르를

 

돌로 된 상자 속의 악령에게 제물로 바친다.

 

 

하지만 암바르는 마음속 트라우마에 가두려는 악령을 물리치고,

 

아서가 수집한 칼로 베커를 죽이고 레드를 악령의 먹이로 넘긴다.

 

 

그 후 집에서 나가려던 암바르는

 

강한 기운과 함께 다친 발이 완치되는 마법을 경험한다.

 

 

암바르가 아쉬운 듯 악령의 상자가 있는 지하실을 돌아보며 영화는 끝난다.

 

 

밀입국자들이 당하는

현실적 착취와 불이익을 풍자하는

 

영국 작가 애덤 네빌의

동명 소설에 기반한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는

 

암바르가 집에 남을지 여부의

궁금증을 남기는 열린 결말도 좋고

 

주인공의 연기나

흐르는 긴장감 등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공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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